저의 지인들은 저금 ,Bausparen 같은 것도 많이 하지만
큰 일이 날때 유용하게 쓸 수있는 보험으로 나가는 돈을 무시할 수 가 없는데요 .
집집마다 건강보험은 물론 상해보험 , 법보험 ,자동차 보험 ,생명보험 ( 예를들어 저희가 든 것은 적금처럼두었다가 돈을 부는기간이 끝나면 꺼낼 수있습니다 )
  이런보험은 기본적으로 두 ,세개씩 있구요 .
거기에 치과사보험 ( 더욱많은 혜택 ) , 직장 사고 사보험 ,노후대책 사보험 , 교육보험  ......
보험료로 나가는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그때 그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주위에서 본 것은 한국은 목돈을 불리려고 집을 사지만
(물론 여기도 사업적으로 목 좋은 낡은 집을 사서 수리하여 집세를 올려받거나 ....
그러나 대부분의집은 10년안에 팔경우에는 세금이 너무많이 부과되기때문에 ...)

저의주위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죽을때까지 이사 안 가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위해
집을 사는것같습니다.

독일인들이 저축을 하지 않는다는건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싶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기본적으로 몇천 또는 몇억의 빚을 지고 집을 사서 대출이자내고 좀더 큰집으로 옮겨가기위해서 적금들어 목돈만들어 기존의 집 팔아 다시 대출끼고 사고.. 결국은 저축하는게 아니라 빚갚는거잖아요. 독일이 가계저축율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독일은 대학등록금도 거의 무료수준이고 은퇴후 연금은 퇴직직전 5년 평균임금의 60-70%수준이라합니다. 그러므로 자산을 주식등에 투자해두거나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퇴직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에 불편함이 없는것이지요.

저축, 보험, 국가 연금 이외의 연금등으로 다양하게 아주 많이 저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