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모델이거나 특별한 사연이 있지 않는 한 정리하시고 한국가서 다시 구입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1만 KM 이하의 VW 골프 2.0 TDI, 오토미션이 대략 2만 유로 정도의 가격이라면 한화로 3000만원, 한국에선 3200만원이면 신차 뽑습니다. VW 뿐 아니라 아우디, BMW 역시 중형 이하는 한국이 독일보다 저렴합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런답변을 기다리는것이 아니네여^^;;
그리고 제가 듣기러는 한국에서 독일차가 독일보다 저렴하게 측정되는 이유는 독일에서 들어오는것이 아닌 미국이나 캐나다등 제 3국에서 들어와서라고 합니다. 휘슬러가 메이드인 독일이 아닌거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고 하네요^^;; 기사를 본거라 제 소견이 아니라는것!!!

9월쯤에 아는형님이 귀국하시면서 독일에서 타시던 차를 가져 가셨습니다. 귀국짐과함께 컨테이너로 넣어서 보내셨는데, 차랑이 한국 도착하고 나서의 세금관계는 정확히 여쭙지 못했어요. 컨테이너 하나에 귀국짐이랑 차량까지 다넣어서 보냈는데 컨테이너 대여비와 배송료로 150만원가량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문제보다 독일에서 타면서 정들었던 차고, 연식이 조금 있는 모델이라 같은모델 관리잘된차를 한국에서 구하기가 힘들다보니 그냥 가져가셨습니다. 타시는 차에 애착이 많으시거나 가져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가져가시는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거주기간과 소유기간에 따라 과세율 및 검차여부가 결정됩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1&docId=101049042&qb=7J6Q64+Z7LCoIOydtOyCv+ynkCDsiJjsnoU=&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5oUGF5Y7t0ssaZDVosssc--032418&sid=UJoX4iD5mVAAAFElqYg
이 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구요.

1년이상 거주후 3개월 이상 소유시 이삿짐으로 분류하면 검차를 제할수있으니 혜택이 크리라 봅니다.(검차 과정이 정말로 까다롭습니다. )

혹시나 검차를 하게되면 단순히 배기가스나 안전사항 점검뿐만이 아니라 해당 차량의 실 소유주가 맞는지 판단을 하는 과정도 있기때문에 주유구 조작법, 와이퍼, 라디오등의 자동차 조작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미국이나 캐나다 차량을 수입해서 들여오시는 경우에 아마 신차이지 싶은데, 과세대상일 경우 특소세, 교육세, 관세, 부가가치세를 합하면 손익계산을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특히 아메리카 대륙에서 생산된 독일 브랜드의 차량이 같은 모델이더라도 품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폭스바겐의 파사트가 대표적인 경우이니 관련사항도 확인후 확인바랍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개인수입자격으로는 수입이 금지된 구형 미니나 피아트500과 같이 한국에서 수요가 있는 차량을 검차면제로 들여가시는게 더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정말 성심성의껏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좋은하루되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