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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너무 건조해서 미칠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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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4 19:54 조회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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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를 틀어놓아서 그런지 공기가 너무 건조해요
목구멍이 거칠고 코피가 자꾸 나네요
제가 약한 것도 있겠지만..ㅠㅠ

제가 듣기로는 독일에서는 라디에이터 앞에 긴 물통을 걸어놓는다고 그 물통을 판다고 하는데
오늘 백화점, 이케아 다 돌아다녀봤지만 찾지 못해서요..

젖은 수건을 항시 널어놓기엔 수건에 세균이 많이 생길 것 같아서요.
걸어두는 물통을 사고 싶은데 이름이 뭔지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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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achanim님의 댓글

chachan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냥 그릇이나 접시에 물떠서 라디에이터위나 방에 두시면 건조함이 덜해질겁니다 ^^


까를로스님의 댓글

까를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른 상황이지만, 저희는 너무 습해서 힘든데...... 창문을 자주여닫으시는것도 도움이 될껍니다.


바다속고래님의 댓글

바다속고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걸어두는 물통이 있었군요. 저도 극심히 건조함을 느껴서 힘들어하다 가습기를 마련했습니다.가습기를 틀어놨다는 안도감과 기분탓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에서깬 새벽이나 아침에 목이 갈라지는듯한 아픈증상은 없어졌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 물통은 Hauswaren을 파는 가게에 가면 있습니다. 쉽게말해 잡화상인데 동네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어쩌면 Wollworth에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주무실 때 하이쭝을 세기를 1로 내려놓고 주무시길 권합니다. 독일인들은 아예 끄고 자는 사람 많은데 그게 건조함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꺼두어도 한시간 정도는 방의 온기가 유지되므로 잠들때 까지 괜찮습니다. 코와 목에 이상이 생길 정도라면 낮시간에도 하이쭝 세기를 평소보다 좀 낮추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지내길 권합니다. 방의 온도를 낮출 수록 방안의 습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그 하이쭝에 거는 물통은 Wasser - Verdunster Luftbefeuchter fuer Heizung이라고 하는데 Wassergefäß auf Heizung이라고 하면 다 알다듣습니다. 아마존에서도 파네요.
http://www.amazon.de/Keramik-Wasser-Verdunster-Luftbefeuchter-Flachheizk%C3%B6rper/dp/B004D7NP4O

그리고 수건을 걸어두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이쭝에 걸린 수건은 금방 마르기 때문에 세균이 생길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단지 하이쭝이 사용료가 무척 많이 올라갑니다. (1년에 한번씩 검사한 후 Miete에서 Nachyahlung이 날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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