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검사에서 문제가 생기실까 염려하시는것 같습니다만,
별 어려움 없을겁니다.
저는 편도티켓 끊고 무비자 입국 했었는데 물어보는것도 없고 바로 도장 찍고 보내주더군요.
한국인인거 알고는 샘숭~ 샘숭~ 별 드립을 쳐가면서 ㅋㅋ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자신이 왜 독일에 입국하려 하는지 증명을 해야합니다.
가능하면 1년 왕복 티켓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어학원 Zulassung을 함께 가져가세요.
재정증명서가 있으면 더더욱 좋구요.
최악의 경우 돌아와야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영 불안하시면 가는 표와 오는 표를 각각 따로 끊으셔서 입국하신 후 오는표를 예약 취소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수료는 좀 물겠지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요~
보통 다들 비자없이 오니까요ㅋ
저도 처음에 일년티켓 끊고 왔는데 별 문제 없엇어요
사람에 따라 독일에서 뭐 할꺼냐고 물어볼수도 있는데
그냥 나 어학원다니면서 학원입학 준비할꺼다 라고 말하시면 별 문제안됩니다
비자는 어짜피 독일에서 받는거니 비자없이 들어오는게 당연하죠

비자는 묻지도 않겟지만 물으면 독일에서 어학비자 받을꺼라고 하시면되요

저도 무비자로 12개월티켓 들고 왔어요 혹시나해서 재정증명서도 기내에 들고탔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장 쾅 찍어주고 끝났어요.
인사도 하지말고 걍 들어가세요 ㅋ 인사하면 괜히 또 말 걸지도 모르니. ㅎㅎ

독일고고님의 댓글

독일고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3 14:55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 마음이 놓이네요!ㅎㅎ

저번주 일요일에 입국했고, 무비자+편도로 왔습니다.
입국심사 할로하고나서 도장쾅받고, 말한마디없이 입국했습니다.^^
걱정마세요 :-)

역시 말을 많이 하면 안됩니다...

이런 걱정하시는 분이 은근히 많군요!
저는 다른 나라로 들어와서 이런 걱정 안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