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올린글은 링크 되어 있어요.
베리 여러분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요즘 골프에도 감지센서가 있나봐요?

이건 고급차량 옵션이니까 한번 살펴보셔야 할 거에요.

주차센서의 경우 후진기어를 넣었을때는 자동으로 작동이 되지만 앞으로 움직일때는 수동으로 켜줘야 합니다.그리고 보통의 경우, 센서가 없다거나 작동하지 않았다고 하여 앞에 있는 장애물에 부딧치지는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운전자의 운전미숙에 의한 사고 입니다. 정확한 정황은 알수 없으나 그런걸로 소송을 걸어봐야 좋을게 없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VW 을 상대로 차량결함이라는 주제로 소송에서 이길 확율은 0% 입니다. 어차피 운전자의 실수에 의한 사고이고 이런 경우는 렌트카가 아니라 운전자 본인 소유의 차량이라도 수리비를 내야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주차센서는 후진기어를 넣을때는 자동으로 작동되지만 그외에는 버튼으로 켜야하죠. 그 버튼이 없는데 센서가 있으면 후방센서만 있는겁니다. 센서가 있는데 작동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드물구요, 그걸로 소송으로 이어져서 이기기는 더욱 힘들거에요. 특히나 렌트가에서 골프급 차에 전방센서를 달아주는 회사는 거의 없어요. 저도 렌트를 많이 하지만, 차 사진 보아하니 전방에는 센서가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턱이 저정도 높이밖에 아니었다면 있더라도 읽히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예전에 3시리즈 전방센서 있었는데 앞범퍼 밑에 1센티 정도되는 높이에 살짝 충돌했는데 센서가 못읽었더라구요. 한마디로 그냥 운전자 과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엔터프라이즈는 보험을 가입하면 본인부담금이 350유로로 알고있는데요, 차가 완전 대파나도 350 유로만 내면 된다는.. 아무튼 보험가입되었다면 큰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저도 엔터프라이즈 자주 빌리는데요, 일단 따로 보험을 추가로 가입하지 않아도 기본보험으로 처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선글에서 다른분이 답변달아주신것처럼 최대 2000유로이구요.
 그리고 메뉴얼에 감지 센서는 보조 장비일뿐 이 장비를 신뢰하지 말라는 문구가 적혀있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 클레임을 걸으셔도 별 소용 없을 것 같구요.
(후방감지 센서도 이런조항이 달려있는 데 따로 스위치를 켜야하는 전방센서는.....)

다만 타이어 교체시 지불하신 140 유로에 대해서는 주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예비타이어나 지렁이로 자가 수리가 가능했지 싶기도 한 부분인데...)
이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다시한분 문의 해보시구요. 140유로 지불한것이 보험차리가 되는것인지 꼭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주정차중에 부딛힌 사고인데 범퍼 및 타이어가 손상될 정도면 분명 얼라이먼트등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가부담금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만일 범퍼만 손상이 되었다면 빠대질후 재도색으로 간단히 끝날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