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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물, 식수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브리타 정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xiawlg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7,866회 작성일 13-07-18 23:09

본문

독일온지 8달,9달 되어가는데 다른 것들은 적응해 가고 있는데, 물이 아직도 적응이 안되요ㅠ

한국에서 있을때는 집에 정수기가 있었어서 물걱정은 안하고 살았었는데,
이젠  물사야하는데 라는 말을 입에 달고다니는 것 같아요.
혼자 살다보니 물 떨어지면 수돗물이라도 마셔야 하는 상황이ㅠㅠ

근처에 Aldi 가 있으면 19센트 물있잖아요. 그걸 사서 마시는데요.
저는 그 물은 거부감 없더라구요. 볼빅이나 이 물이나 그냥 물일뿐..

하지만 진짜 금요일 토요일만 되면 물 얼마남았나보고 진짜 단단히 준비하고 가서
물사가지고 완전 무거워서 중간에 던져버리고 싶은데도 어쩔 수 없이 8개월을 살았어요.

여기온지 정확히 6개월 되었을때 개인적으로 인파선이 스트레스나 피곤하면 쉽게 부어버리고는 하는데,
독일와서 처음 인파선때문에 병원을 갔네요. 이번엔 인파선과 침샘이 한꺼번에 같이 부었었는데, 석회질의 돌,,,?(의사쌤이 석회질이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 도 두개나 나왔어요. 이때 정말 1주일동안 지옥을 맛봤던것 같아요. 잠도못자고 배 진짜 고픈데 밥도 못먹겠고, 약먹으면 완전 속 뒤집어지고ㅠ.ㅠ

원래 인파선과 침샘 주변이 자주 붓고 아팠었던 터라 의사쌤은 이 증상들이 전부터 지속되다가 이번에
크게 한번 아프고 돌이 나와서 해결된것 같다고 하셨는데,,,,, 독일와서 석회물,,석회물,,하면서 산지 6개월됬는데,,,,,,,,, 석회가 나왔다고하니까,,,,,,,,,,, 괜히 엄청엄청 엄청엄청 찝찝해져요..

사실 수돗물을 막 맨날 마셨던것도 아니고 라면끓이거나 국, 찌개먹게되면 먹고 이런것도 매일먹은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먹었던 건데 이렇게 다가오니까 무섭게 느껴 지네요..

만약 수돗물때문에 아팠던거면,,, 저말고도 진짜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을 텐데 제 주위에서 수돗물먹고
저같은 경험을 한 분은 아직 없으셨거든요... 의사쌤 말씀이 맞는 거겠죠??

맨날 물 나르느라고 땀빼고 다니다 보니까 꾀가 늘어서 심지어 인터넷에 보니 물 배달해주는 곳이있더라구요. 시도하려 했으나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ㄷㅏ가

브리타 정수기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 하시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진짜 이 정수기로 물 걸러내면 물끓였을 떄도 하얀 가루  같은것 안나오고 생수랑 같은 맛이 나나요???

경험해보신분들~ 노하우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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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스j님의 댓글

에스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브리타 정수기 쓰는데요. 저는 여기 오자마자 바로 정수기를 사버려서 생수 맛이랑 비교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확실히 밑에 하얀 가루는 안 남더라구요. 저는 일단 하얀 가루 안 남고 무거운 물 안사도 되는 점에 만족하며 삽니다.ㅎㅎㅎ

xiawlgus님의 댓글의 댓글

xiawlg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맞아요 진짜 물 맨날 들고 옮기고 하다가 다음날 근육통 생긴적도 있었어요ㅠㅠ

올겨울 진짜 추운날엔 원래 장갑 잘 끼지 않았는데 물사러 갈땐 장갑 꼭 끼고 그거 다 들고 다니구 ㅠㅠ

결국엔 저도 정수기를 사용해봐야 하는 걸까요..ㅠㅠ

bluehasse님의 댓글

bluehas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리타로도 석회를 완전히 걸러낼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수도 석회가 전혀 없지는 않아요. 정수한 물과 생수를 직접 끓여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구요. 다만 수돗물을 마시는 것보단 낫죠. 브리타정수기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별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지만 정말 맛이 없다고 말하는 분도 계시니까요. 미각이 아주 민감하신 편이 아니시라면 정수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물 사다 마시는 거 진짜 힘들잖아요

xiawlgus님의 댓글의 댓글

xiawlg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가끔 어떤 물 먹으면 수돗물인가?하고 마신 적도 있었던것 같아요.
정수기를 체험(?)해볼 수도 없고,,,, 고민되네요,.

큰맘먹고 샀는데 막 물맛이 안좋으면 어쩌나 싶어요,, 베를린리포트 벼룩시장에 올려야하나...ㅋㅋㅋ

제주위엔 많지 않은데 생각보다 많이들 사용하시네요!

vvv7님의 댓글

vvv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에서 나온 석회질은 석회질이 아니라 편도결석 .. 이라는 거예요 편도가 붓거나 목이 붓으면 편도 표면이 달표면처럼 울퉁불퉁하기때문에 거기에 음식물이나 찌꺼기가 끼는겁니다 ... 그게 오래붙어있음 입냄새가 심하게 나고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불편하죠 이빈후과가면 쉽게 제거할수있답니다

xiawlgus님의 댓글의 댓글

xiawlg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에서 나온 편도 결석은 아니엇구요, 침샘염이었었어요 ㅎㅎ 목에도 결석이 생길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네요 ㅎ

원래 목이 되게 쉽게 붓고 염증도 잘 생겨서 한국에선 이비인후과도 자주갔었는데, 지금은
보험하는 것도 귀찮고 번거롭고 왠만하면 그냥 참고 넘기는 것 같아요

독일와보니 건강이 최고인것 같네요^^:

겨울잠바님의 댓글

겨울잠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은 리들에서 파는 녹색병에 든 물이 가장 한국물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병당 19센트 정도 했던거 같은데요. 가스물은 네토에서 파는 유리병에 든 가스물이 가장 석회맛이 덜 하더군요. 석회는 독일사람들도 생각이 분분한데 절반은 그냥 먹어도 된다. 절반은 그러지 않는다 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특히 물에서 석회가 많은 걸로 유명한데요. 석회 테스트 용지로 체크 해 보니 최고 수치인 4를 훌쩍 뛰어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리들에서 파는 녹색병에 든 물은 테스트 해보니 거의 석회가 검출되지 않더군요. 브리타를 이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인데. 이게 필터값도 만만치 않고 은근히 번거로워서요.

xiawlgus님의 댓글의 댓글

xiawlg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어디 사시고 계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독일에서 석회가많은곳 적은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ㅎㅎ

석회테스트용지 저도 한번 해보구 싶네요 우리집 수돗물이 어떤가..ㅋㅋ 막 4나오면
이사가고싶어질 것 같긴 하지만 ㅠㅠㅎㅎ

가끔은 씻을때도 좀 걱정되긴 해요. 몸도 건조해지고 머리도 푸석푸석해지고ㅠㅠ

체게베님의 댓글의 댓글

체게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회테스트용지가 어떤건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브리타로 한번걸러서 식수로 사용하는데 집도 오래됐고 수도관도 오래된것 같고 왠지 찝찌름해서... ㅜㅜ 
19센트짜리 생수는 끓이니까 바닥에 하얀게 약간 생기더라구요. 테스트했을때 거의 안나왔다고 하시니 그 정도는 그냥 먹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godardkafka님의 댓글

godardkafk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처음엔 요리용과 식수용 둘 다 생수 사서 쓰다가, 브리타 정수기 산 이후로 식수용만 생수 사 마시고 요리용은 정수기로 거른 물 팔팔 끓여서 쓰다가, 이제는 요리용이랑 식수용 둘 다 브리타로 거른 물 쓰고 있어요. 근데 마시는 물은 처음에 브리타로만 냉수상태로 두어번 거르고 레몬 슬라이스 띄워서 마셔보고 했지만 도무지 적응이 안돼서, 이젠 브리타로 거른 물 다시 팔팔 끓여서 옥수수차나 보리차 티백 우려내서 한국에서처럼 마시고 있어요. 생수는 큰걸로 일주일에 두통 정도만 사두고 얼음 얼릴 때나 가끔 보리차 떨어졌을 때 마시구요. 개인적으론 브리타정수기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xiawlgus님의 댓글의 댓글

xiawlg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을 종류별로 준비해서 사용하시는 군요..!
식수 만들때는 브리타를 두번 걸러야 하나요? 두번 걸으면 한번 걸렀을 떄보다 좀
석회가 적어질까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근데 어떤분은 브리타가 바싸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필터를 바꿔 주어야하니까 유지비가 생각보다 꾀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윗분도 말씀하셨고,.)  고민은 되는 것 같아요ㅠㅠ

물나르는 고생은 안해서 좋을 것 같은뎅.. 며칠만 더 알아보고 결정해야 겠어요!!

에스j님의 댓글

에스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지비 관련해서... 저는 그냥 브리타 제일 싼 것, 플라스틱 통으로 된 정수기 쓰는데요, 일단 처음에 20유로정도 내고 통이랑 필터(가끔 Angebot 나오면 필터 2개 줘요) 샀구요, 그 다음부터는 필터 4개에(이것도 안게보트 때.. 3+1상품) 18유로 쯤 주는데요, 그럼 1개 당 1달 쓰니까 한달에 한 5유로정도 들어요. 그리고 사실 한달마다 갈아야하는데 한달 내내 물 내리는것도 아니고 학교 갈 동안은 안 쓰고 해서 필터 한 일-이주일 더 쓰고 갈기도 하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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