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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옆집 소음때문에 편지를 쓰고싶은데 도와주세요ㅠㅠ (포인트 1000)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uni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682회 작성일 14-04-15 09:28 (내공: 10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아직도 시끄러운 옆집때문에 밤새 자지 못하고 이렇게 베리에 글을 씁니다ㅠㅠ

독일에 온지 5개월째인데 처음으로 이사온집의 시끄러운 옆집커플때문에 생활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이사온집이 프리밧기숙사이고 한층에 10집이 사는데 거의 대부분이 학생이나 젋은회사원들입니다.
다른 이웃들은 괜찮은데 유독 제 옆집커플이 너무 시끄럽네요.

평소때도 시간상관없이 가사나 말소리가 뚜렷하게 들릴정도로 음악이나 티비를 크게틀어놓거나
(어쩔때는 평일이나 토요일 새벽6시부터 음악을 쾅쾅거리게 틀어놓습니다ㅠㅠ 알람이 아니라 그 음악
소리에 깨네요ㅠㅠ) 하루가 멀다하고 밤새서 파티를 하네요.
지금도 어젯밤10시에 시작한 파티가 아침 9시가 넘어가는 지금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저도 학교에있거나 일을해서 참을 수 있지만 주말오전이나 밤새도록 시끄럽게하는건
정말 참기가 힘드네요ㅠㅠㅠㅠ 귀마개도 해보고 이어폰도 꼽고 자보고했는데도 몸이 울릴정도로
쿵쿵거리는 음악이랑 떠드는 소리에 지금 몇일째 잠을 제대로 자지를 못하고 있습니다ㅠㅠㅠㅠ

찾아가서 말이라도 해볼려고 벨을 눌러보고 문을 두드려봐도 못들은건지 모른척하는건지 아무리 눌러도 나와보지도 않고, 정말 못참겠어서 벽을 쾅쾅치면 그 순간만 조용해지고 다시 시끄러워집니다. 
근데 그 벽치는것도 무시하기로 한건지 오늘새벽에는 3번이나 벽을쳐도 계속 시끄럽기만 하더라구요. 
시끄러운 음악에 아까 정말 머리가 아파서 책이나 무거운거를 벽쪽으로 집어 던지면서 소리질렀더니 잠시 조용해지는듯하다가 웃음소리와함께 다시 음악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ㅠㅠㅠㅠ

경찰에 신고할까 생각도 했는데 독일어도 어눌하고 우선 신고전에 하우스마이스터랑 집주인에게 먼저
옆방소음에 대해서 얘기를 해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ㅠㅠ 그래서 하우스마이스터와 집주인에게 편지를쓰고싶은데 제가 인제 독일어를 배우는중이라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 이렇게 베리고수님들께 부탁을 드립니다ㅠㅠ

꼭 쓰고싶은 말은 밤새도록 시끄러운 옆집의 음악소리와 파티소리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찾아가봐도 대답도 없다. 심할 경우에는 평일이나 주말 오전6시나 7시부터 음악을 크게 튼다. 시끄러운 옆집때문에 생활하기가 힘들다. 나는 내방에서 옆방의 음악소리를 듣고싶지 않다. 입니다ㅠㅠ

잘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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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달님의 댓글

노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티좋아하는 사람들은 소용이 없어요. 이사가는 방법 외에는요. 대략 항의방법이 이래요. 옆집과 이야기를 한다. - 관리자와 이야기를 한다- 관리자가 경고장을 옆집에게 보낸다- 이웃이 경고장을 개무시하거나 님에게 경고장들고 찾아온다- 이웃과 싸운다- 소음이 계속 들린다. - 다시 관리자를 찾아간다-
이 싸움이 굉장이 오래 지속될거고 특히 입주자를 내보내는 시간과 노력이 플러스 스트레스 엄청나기 때문에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이사간다 입니다. 말 안통하는 인간들은 방법이 없어요.

DarkMusic님의 댓글

DarkMus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지인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사설 학생기숙사에 살았었는데요
옆방에서 매일 파티를 즐기더랍니다
물론 하우스 마이스터에게 서면으로 항의를 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경찰에 전화를 하고 부디 조용히 와달라고 했답니다 (현장을 잡아야 했거든요)
새벽3시에 경찰이 왔고....(현관문 앞에서 경찰을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경찰이 현장을 잡은 뒤에 그 방에 있던 사람들을 죄다 경찰서로 끌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며칠뒤에 그 사람들은 쫒겨났구요
물론 경위서를 작성해야 했기에 나중에 경찰서에 한번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천상연님의 댓글

천상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은 Ordnungswidrigkeitenanzeige에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윗분의 케이스도 지인에게 들은바이다 보니 과장된 바가 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Ordnungsamt를 통해 "여러번" 고발하시면(첫 신고의 경우 대부분 과태료부과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최대 5000유로 까지의 과태료를 받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200유로 미만이구요.
소음유발 당사자가 대화자체를 거부하니 아무래도 Hausmeister나 집의 Eigentümer에게 우선 연락을 취해보심이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를통해서도 해결이 안될경우 위에 적었듯이 Ordnungsamt에 Anzeige를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까만오리님의 댓글의 댓글

까만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인이 초대해서 파티하는데 윗집에서 신고해서 경찰이 왔었습니다.
경찰이 말하길 파티하는건 좋은데 조금 조용히 해달라고 하더군요 다음번에 올때는 우리도 말로는 안끝난다라고 하던데요.
저희 집에서도 파티할때도 시큐리티가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항의가 왔으니 조용히 해달라 아니면 경찰을 부를수 밖에 없다고 했었구요... 물론 그 뒤에 탈 없게 조용히 했습니다 ㅎㅎㅎ

천상연님의 댓글의 댓글

천상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씀드리건 경찰이 직접 연행, 고발등의 사법절차를 행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독일인들 역시 저부분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소음문제로 큰 트러블이 생기면 경찰에게 연락하고 경찰은 고발내용을 그대로 Ordnungsamt로 이관합니다.
저도 소음때문에 고생한적이 있고 이부분에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서 얻은 답변입니다.

deunico님의 댓글

deuni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어제도 시끄러워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네요ㅠㅠㅠㅠ 내일 하우스마이스터가 오는날이니 수업을 하나 빠져서라도 만날려고 합니다ㅠㅠ 독일어랑 영어랑 섞어서 설명해보려구요ㅠㅠ 답변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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