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말씀대로 본인 인증땜에 필요한게 종종 있어요;

제 경우에는 윗분과 의견이 조금 다른데요.

폰 기기값 남은 할부를 미리 다 내버리시고 (그렇게 처리해 줍니다) 해지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3년이면 제대로 독일 생활 하시게 되는거고, 문제 없이 독일 신용카드등을 만드시게 됩니다. 한국폰이 필요하실 일은, 정말이지 (거의, 한국가지 않는 이상) 없으실거에요. 한국 은행일은 인터넷 뱅킹으로 다 처리가 되고, 한국 은행에서 미리 one time password 기계 같은 것을 받아 오시면 핸드폰 번호가 필요할 일은 없답니다.

한국친구/친지들이 그 번호로 연락해 오는 것이 문제가 되는것이 아닌한 필요없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은 해외거주자도 인터넷 뱅킹 (PC, 모바일 모두) 가능합니다. 한국폰 필요없어요.

저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벌써 이년반이 되었네요.

요금제 제일 저렴한 것으로 해서 인터넷 전화에 착신해서
문자와 받는것만 사용 중입니다.  문자발신은 인터넷으로하고요.

로밍데이터 차단, 음성로밍 차단해서 요금폭탄 걱정은 없습니다.

해지하더라도 위약금을 지불하셔야 될테니
비교해보고 한 육개월 유지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듯...

부모님이나 주변분들이 카톡을 안하시면 필요할때가 있어요.

지금 해지하더라도 위약금이 약 40여만원이 되는 걸로 파악되는데요.
viyam님 말씀처럼 그때까지는 유지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금제 제일 저렴한게 얼마정도 하는지 여쭈어봐도 될런지요? 그리고 인터넷 전화 착신 전환이라면..그 자동 연결 서비스 이용하신다는 말씀이시지요? 한달에 얼마정도가 되는지 알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도움말슴 감사드립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이나 해외폰앱으로도 많은 부분이 해결되는군요.
일단 위약금이 커서 상쇄될 만큼은 유지하고 다시 고민해 봐야겠네요.
6개월간 별 불편함이 없으면 해지하고 사용할 일이 생겼으면 유지쪽으로 가닥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사용중지시켜놓고 나왔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하고, 최하 기본 요금만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본인이 3년후 그 번호를 사용해야 할 경우가 아니면 해약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저는 해약금이 커서 사용중지를 물어봤더니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