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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꿈을 정하는 기로에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할 수 있는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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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ru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67회 작성일 14-04-27 08:04 답변완료

본문

해외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은 갓 대학교 졸업한 청년입니다.
여자친구(현지인)가 독일에 있어서 식주 여건이 유리해서 독일을 생각하게 되었구요
비자에 대해 알아봤는데 여건이 굉장히 까다롭고 쉽지 않네요 역시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놓친 정보가 있을지 몰라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일을 하거나 창업을 해서 경제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비자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비자들의 발급에서 어려운 점들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아본 것들로는

어페어비자 : 나이가 24세를 넘음
사업비자 : 갓 졸업학 학생으로서 한국에서의 기반이 없음
창업비자 : 자본금 약 3만유로 가량 필요
취업비자 : 독일 현지회사에 취업이 필요
워킹홀리데이비자 : 기간이 최대 1년, 짧음
어학,유학비자 : 경제적 수익을 취할 수 없음
동반비자 :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야하나요...;;

 이렇게 됩니다. 제가 놓친 비자 부분이나 아니면 다른 우회적인 방법들로 위의 제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을까요. 인생의 진로를 정하는 기점에서 귀중한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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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가요? 전공은 무엇을 하셨고, 현재 직업이나 경력이 있다면 무엇이시며, 혹시나 학업 (석 박사 등)도 고려 대상인가요? "의학이나 IT쪽이시라면 취업은 어렵지 않습니다", 등, 질문하시는 분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질문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비자 종류는 정확하게 찾으신것 같습니다. 몇가지 더 있는 (이런 비자도 있어, 느낌의, 입양아들을 위한 비자나, 망명자용 등) 드문 종류의 특별한 비자들도 좀 더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일단 성인의 경우에는 제가 접한 것들로는 위의 비자들이 다입니다. 위의 방버들 중에 가장 쉬운 (독일에 머무른 적이 없다면) 방법은 물론 워킹 할리데이 비자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나올테니까요. 그리고 나서 현지에서 독일어를 마스터하시고 취직하시는 경로도 생각해 보실 수 있겠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취업비자나 동반자 비자가 아니면 장기적으로 머무를 방법은 없습니다. 독일회사에서 뽑아줄 만한, 일할 만한 메리트가 있으시다면 당장 취업하시는게 제일 편리하고요. 블라우카르테를 받을 요건이 되면 (일정 이상의 연봉) 거주권도 쉽게 나오고요. 전공과 직업이 무엇이냐 따라서 그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만 --- 가령 공대나 자연대 전공쪽은 상대적으로 쉽고, 인문대 쪽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현지 졸업생에 대비해 비교메리트가 없지요. 언어도 물론 중요합니다. 독일어나 영어중 하나는 쉽게 우리말 처럼 할 수 있어야 회사 일을 하겠지요. (언어 문제에 있어서 비유로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한국 회사에서 일본이나, 중국 사람을 한국내에서 일하게 뽑을때 조건을 고려해보시면 대략 비슷할거에요. 최소 영어, 한국어가 되면 더 완벽.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

사업비자는 (찾아보셨겠지만) 최소 자본금과 최소 고용 인원이 필요해서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취업하시는게 제일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만으로도 취업가능한 분야가 있고 (IT, 의학 등) 그렇지 않고 독일어를 해야 하더라도, 독일에는 나름대로 훌륭한 엔지니어나, 훌륭한 기술자, 재능있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결국 어떤 일을 하셔도 취업비자이지만, 취업비자로 가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가 찾아보셔야겠지요. 동반자 비자가 나오고 바로 ALG2를 받을 수 있는 시민권자의 결혼도 방법입니다만, 비자가 걸리는 결혼은 그다지 ... :-)

독일에 생활해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일단 워킹 할리데이로 와서 독일 사회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시면서 잡다한 일 + 언어를 처리하시는것도 방법이겠지요. 쉽지 않지요; 비EU권에서 독일로 건너 와서 장기적으로 와서 살려면, 결국에는 취업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보셔도 거의 무방하답니다... 그것이 바로 안된다면 취업을 위한 필요 경로를 설계해보세요 (석박사 등도 방법이고요). 어떤 식으로건 독일 (혹은 유럽) 에 살려면 거기 일자리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비자와 무관하게라도 말이지요...

이렇게 길게 쓰고나서 할 질문은 아닙니다만 :-)
"해외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은" 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셨는데, 어떤 시도를 하시려는 것인지 조금 더 구체적이어야 뭔가 계획이나 방법도 구체적이지 않을른지요. 단순히 해외의 체험? --- 그렇다면 워킹 할리데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 제한이 걸린 것이 나을 수도 있어요. 일단 독일에 거주하고 싶다, 라는 질문으로 이해하고 적어보았습니다.

Urub님의 댓글

Uru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저의 상황을 조금 더 정리하자면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독일어 수준은 현지 생활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력입니다.

또한, 제 전공을 연계하여 학업을 이어나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석,박사 코스를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취업 쪽으로 제 전공을 이어나가는 것은 관심이 있습니다.(그러나 독일어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

워킹홀리데이로 섣불리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독일에서 별다른 소득을 못 얻고 한국으로 리턴할 경우 제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길이 굉장히 좁아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주로 취업과 관련하여)

"해외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은" 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제가 갖고 있는 계획이 여러가지가 있어 포괄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비자 문제를 해결한 후에 이 다양한 시도들에 대해 가능성이나 조언을 얻을 생각이었습니다.

약간의 예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독일에 있는 친구들을 통한 여행설계사, 한국에서 받은 특허로 상품 판매, 그리고 요식업같은 일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하기 위해서 앞서 말씀드린 비자 문제가 생겼고,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을 이제 좀 더 잘 이해했습니다. 안타깝께도, 독일은 이민 국가가 아니라서 비자문제를 해결하고, 일을 한다는 형태의 접근이 불가능한 나라입니다. 그 반대로, 내가 이런 이런 일을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그 일을 할 수 있음을 보이면 그때서야 비자를 주는 나라입니다. "비자문제를 해결하고 이것 저것 해보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답은 결혼을 통한 동반자 비자 밖에 없답니다...

안타깝게도, 위에 적어두신 해보고 싶은 여러가지 사항들은, 그 자체로 비자를 얻기가 매우 까다로운 종류의 일이랍니다. 자영업의 사업자 비자의 형태가 되야하는데, 정확하게는 (법적으로 상세한 사항은) 비자 담당 변호사와 약속을 잡고, 상담을 하시는 것이 정도입니다...  --- 하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독일은 기본적으로 거주기한이 없는 비자를 먼저 주고 머물면서 일을 찾도록 해 주지 않는 나라라는 점입니다. 심지어 취업의 경우에도 첫 비자는 "이회사를 다니는 동안"만 으로 준답니다. 비자 문제를 당장 해결 하실 수 있는 길은 없어보입니다. 독일에 머무르면서 일을 찾는다, 라는 것은 EU시민이나 시민권자의 배우자나 가능한 형태의 일이라서요. 비자 문제를 해결하시기 쉽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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