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경우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이사할 때 박스들이 받는사람이 없다고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간 적이 있어요.
저도 하루종일 집에 있었고 결국엔 DHL기사분의 실수였는데....
저같은 경우엔 우체국 가서 Nachforschungsauftrag 작성해 제출하고 한달에 걸쳐서 받았습니다.
제일 빠른건 DHL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정확할거에요^^
잘못하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니까 얼른 처리하세요!!

여권들고 집 근처의 우체국에 가 보세요. 보통 배송이 안되면 집 근처의 우체국에 보관을 하는데요.
짐이 크다면  전화하셔서 다시 배송해 달라고 하심 되요. 그 경우에 날짜 지정하실수 있구요.

저도 전에 하루종일 집에있었는데 왔다갔다는 식으로만 나오더라구요 데하엘이었나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택배있는곳으로 찾아오던가 아니면 다시배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베리에서 보니까 그 택배회사가 데하엘일을 나눠서 하는 조그만한 회산데 항상 오지도 않아놓고 수신인 부쟁중으로 해놓는다더라구요  다시 배달해달라고 하니까 20유로를 받아가는...그런 수법으로 돈을 버나봐요ㅠㅠ 데하엘에 연락해보세요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베댓님 말대로 데하엘 가서 26유로 내구 택배찾아ㅏ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