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굳이 한국에서 받아오실 필요없구요, 한국에서 받아와도 (3개월짜리입니다) 독일와서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자는 (원칙적으로) 받은날부터 1년이 아니라 독일에 입국한 날 부터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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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그럼 독일에서 어학비자를 받아야겟네요

Studiumvorbereitung(대학준비) Visum은 안받으시는게좋습니다.
혹시나 Ausbildung이나 Arbeits 하시게될때 Visum받기 힘듭니다.
사장이 고용하고 싶어도 관청에서 비자 안 줄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외국에서는 비자목적을 바꾸는것이 힘듭니다.
특히나 공부하러 왔다고 하고선 일하는 경우는 달가워하지 않죠.
개인적으론 워킹홀리데이1년 +어학비자는 어떨까 싶네요.
참고로 요즘에는 독일 입국일자부터 비자기간을 준다고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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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워홀은 딱커트라인이라서 불가능해요ㅠㅠ
그럼 Studiumvorbereitung(대학준비) Visum 말고, 어학비자를 받아야겠군요.
근데 제가 어학원에 등록할려는 어학기간이 내년1월5일부터해서 내후년1월30일까지인데..
그럼 어학비자기간이 어떻게 나오나요?보통1년이라던데..전1년이 넘어버리는데..
그리거 어학비자 독일어용어로 좀알려주세요ㅠㅠ

어학비자(Sprach visum)을 왠만해선 연장해 주진 않습니다.
이 비자는 일반적으로 외국노동자들이 독일에서 일하려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유럽에서 일하러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유럽에서 온 사람들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 보다 언어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한것이 많아요.
또 일하는데 그리 높은 수준의 독일어는 필요없습니다. 어느 정도 배우고 일하면서 배우고....
그래서 이사람들은 1 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흠... 면접 일이 1년에 2번 정해져있다면, 한국에서2달 늦게오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아우스빌둥이면 꼭 학교시작일이 아니더라도 중간에 들어 갈수도있습니다.

흠..그렇군요..일단 어학비자를 무조건받아야되네요..전 목적이 아우스빌둥이라..그것때문에 어학원가서 독일어배우는거고...그후에는 아우스빌둥을 해야되니까....조심스럽네요ㅎㅎ
면접일이 딱히 정해진건아니고 제가 내년1월부터 어학하면서..한 7월~9월쯤부터 해당사업체에 이력서내거나 아님 직접찾아가서 이력서낸뒤에 면접을보는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면접에 합격하면 계약서작성하고 협회등록하고 직업학교입학허가서를 받고 아우스빌둥계약서+직업학교입학허가증+슈페어콘토 요거 3개를 가지고 비자를 신청한다고 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1월초부터 교육이 시작이구요 보통..물론 9월부터시작하는곳도 있습니다. 근데 빨리시작하기보다는 최대한 독일어를 배울려구요...아우스빌둥이란게 독일정치경제문화기타등등 전공까지 다배우는거라 독일어실력이.....그리고 시험도 학기마다 중간기말다있어서..점수압박도심하거든요ㅎㅎ 후...근데 1년어학비자끝난뒤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3개월체류하면 다시 독일로 무비자로 올수있지않나요? 그리고 다시 비자발급이 안될려나......

보통 독일 학교(직업학교=Berufschule 역시 Schule =학교입니다.)는 9월에 1학기가 시작하고 2월에 2학기가 시작합니다.
비자 끝나고 3개월 안에 들어오시분을 보긴했는데요. 그래도 대사관 홈페이지에 정보를 찾아 보던지 문의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확한게 좋으니깐요.

네^^ 정말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궁금한거있을때 한번씩 쪽지보내도 될까요??

네. 유학 준비 잘하세요.
팁을 드리면 한국에 있을때 문법은 완전히 하고 오세요.
독일 오면 말 습득은 어짜피 전부 바닥부터 시작한다 생각하시면되요.
시간이 가야 느는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당연히 꾸준히 해야되겠지만요.
전 몇년을 살아도 문법은 영 안 늘드라고요.
말귀는 알아 듣겠는데, 말이 안나오는 경우가 드러있어요.
여튼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