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내용을 찾아 본 사이트가 공항인지 비행사인지 모르겠지만 그 곳에 질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요?
자전거를 가져 오는 것은 일단 한국제품일 경우 만약에 부품을 갈아야 한다면 어떤 때 그에 맞는 부품을 당장 찾을 수가 없을 때가 있는 것, 독일에 지천에 널려 있는 것이 자전건데 그 부피가 있는 것을 가져왔다가 다시 가져갈 것인지 등, 공항에 도착하여 들고 온 가방도 집까지 들고 오는 것도 힘든데 -물론 돈만 있으면 모든 만사해결 됨 ㅎ- 등등으로 이해합니다. 어떤 분들은 가구까지 들고 오려고 하고 등... . 이게 복잡합니다. 도착해서 정신차리고 뭘 하나 시작해야 하는데 물건들 때문에 발목 잡히는 경우도 있고 등. 스님들 처럼 베낭 하나메고 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장은 없습니다만 자전거 전용 가방에 넣으시거나 탁송용 포장을 해야 합니다. 조금 검색해보시면 해주는 샵들있어요.
http://jkdevelop.tistory.com/19 이 포스트나 http://www.bikem.co.kr/article/read.php?num=2504 이 글 참조하세요
 윗분말씀하시는 규격문제는 상관없습니다. 로드의 경우라면 한국에서 700C 를 쓰실텐데 어차피 700C나 28인치나 같은 규격입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650C나 405 같은 규격도 쉽게 구할 수 있네요.
BB역시 BSA, 시마노, 이탈리안, FSA 모두 사용하니 별 무리 없이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부품군도 시마노 계열이라면 이쪽도 충분히 쓰고 있어서 2300 ~ 울테까지 별 무리 없이 구할 수 있구요. 캄파뇰로는 오히려 한국보다 구하기 쉽습니다. 다만 Microshift 부품군은 구하기 어려운데, 이건한국에서도 거의 안쓰니까 별 문제는 안되지 싶습니다. 다만 부품값 같은경우 한국보다 상당히 비싼축에 속합니다. STI레버는 큰차이 안나지만 변속기, 크랭크, 체인, 전동변속시스템같은경우는 중고의경우도 꽤 비싼축에 속하니 자출사등의 장터에서 꿀매가 있다면 미리 질러오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최근 발매된 105급의 5800대 부품은 아직 이쪽에 제대로 안들어와서 이쪽 부품군이라면 나중에 중고로 파실때도 항후 1~2년간은 한국에서 매입가 이상에 판매가능하구요.

• 추천 1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gomdanji 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msuji님 잔차에 대해 엄청 많이 아시는 것 같아서 죄송한데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

저는 현지에서 잔차를 구매하게 된다면 오래 탈 생각이여서 가격이 약간 부담되더라도

내구성 좋고 메트로나 트램으로도 이동이 편한 접이식 미니벨로를 구매하고싶은데

Brompton 이나 Birdy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Birdy 같은 경우는 현지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한가요??

아니면 다른 추천해 주실만한 괜찮은 브랜드 있으신가요??  :)

그닥 가격하이가 없어 이득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쪽은 미니벨로가 그닥 인기가 있는편이 아니라서 한국에 들어가는 저렴하고 괜찮은 물건을 구입해오시는게 낫습니다. 가력 블랙캣이나 메리다 같은...

바이크셀 http://www.bikesell.co.kr의 질문답변란에 보시거나 자출사까페에서 미니벨로에 대해 질문하시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저도 이번달 말에 독일가는데 타던 자전거mtb를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자전거를 25kg 한정용량에서 추가로 받는지 또 독일 입국관리소에서 쉽게 통과가 될지도 의문입니다.
정리된 정보가 있으시면 한 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