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에 퀸디궁을 하겠다는 편지를 써서 등기로 보냈고....
그쪽에서 퀸디궁 서류를 받았다는 확인을 E-Mail로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내용이....'니가 퀸디궁을 하게되어서 우린 슬프다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난 내 계약을 연장할 생각 없다....귀찮게 이런내용의 메일 보내지 마라' 라고 답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모뎀을 보내달라' 고 해서....
모뎀을 보냈고 그 확인 영수증을 복사해서 다시 등기우편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아예 딴소리 하지 못하도록....
그랬더니 O2측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무슨말을 하건 전 듣지않고 이 말만 했습니다
'연장따위 할 생각 없고....모뎀 보냈고....퀸디궁을 하겠다는 편지는 니들이 이미 받았다고 www.deutschepost.de/briefstatus 에 나온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별 탈 없이 퀸디궁이 완료되더군요 (저의 경우를 적어봤습니다)

계약해지 된 것 맞아요. 그게 계약해지 확인서구요, 저는 이번에 오투 계약 만료 전에 번호이동 신청해서 텔레콤으로 옮겼는데 텔레콤측에서 계약해지서 요구했는데 그 편지 보내주니까 (제거에도 계약해지확인서라고 안써있었어요) 그대로 일차리 해 줬었어요. 걱정 마시고 받으신 서류 잘 보관하시면 돼요. 그리고 원래 계약해지 하고 만료 전에 몇 번 전화와요. 더 싸게 해줄테니 다시 연장해라 뭐 이런거.. 저는 그냥 알았다고 고민해보겠다고 하고 끊고 이번에 번호이동 신청하고 오투에서 임시번호 받은 이후론 아예 연락 안오더라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