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독일에서 일단 오고 싶으시다면 만 30세가 안되고 미혼이라면 워킹비자가 있습니다
그거 받아 오세요 무비자는 90일만 체류 가능하며
일단 독일에서 취업해서 일정 연봉이 안되면 취업비자 받는데 회사가 도와줘야 합니다.
즉 님이 이미 전문분야에서 매우 큰 경력이나 뭔가가 있다면야 회사에서 기꺼이 님을 쓰고 비자도 도와주
겠지만 그냥 그저 독일취업만 목표로는 솔직히 불가능에 가깝다 봐야 합니다..독일말은 매우 잘해도 소용없습니다.(유럽연합에 속한 국가의 국민도 아니고 비자가 걸림돌이 되는 외국인은 특정 기술이나 어떤 자기분야에서 큰 경력이라든지 내세울만한 포폴없이는 취업이 매우 힘듭니다)

lilypad님의 댓글

lilyp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8 02:08

예.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저는 나이가 30이 넘어 워킹홀리데이가 안 됩니다.
여성복 패턴사를 10년 일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만 들고갈 생각이었습니다.
시기는 B2까지 마무리 되는 내년 봄으로 할 예정입니다.

아... 쉬울 것이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다른 방법을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한국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말씀하시네요. ㅎ 뭐 마음이 가면 몸도 가는거죠. 기대없이 오셔서 독일구경도 하고 다른 세상은 어떤가 구직경험도 하고 그러다가 인연이 있으면, 완전 인연을 기대하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lilypad님의 댓글

lilyp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8 13:16

아....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에 독일 나올때는 배낭여행온다는 기분으로 나왔습니다. 독일 온지는 이자 5년이 넘어서고 있고요. 자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어 못합니다 ㅋㅋ. 저만의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뜻하신 바가 있으시면 나오세요. 안되면.....(물론 잘되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욜씨미 일했으니깐 배낭여행 온셈 치셔도 충분히 가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링임다 ~

lilypad님의 댓글

lilyp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8 19:49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에는 제가 기술이 없고 어려서 참아야만 했는데,
30이 넘어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비록 패션계에 몸 담고있지만
음악으로 많은 영감을 얻고있고 또 장기적으로 대학원에서 마음껏 공부도 하고 싶어요^^
그래서 독일이 최선이라 생각하게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