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도 세금 빠져나가는거 맞습니다..
나중에 그거 관련해서 정산된 종이 줄거에요..

그런가요?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나중에 세금을 돌려받을수 있다고 하던데, 추가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래 그래요 ..학생신분으로서 알바보단 학업에 전념하라는 의미에서 어느정도 제한도 사실 있는거고..(세금관련) 독일은 아시다시피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하길 원하지 알바병행해가면서 한국처럼 박터지게 하는걸 원하지 않거든요..학생은 학생답게 공부만 해야 한다..이런 의미라서 바풱도 존재하는거고..등록금도 무료고..
그래서 만약 기본정한 450유로이상의 돈을 벌면 그에  관련해서 학생들은 이것저것 세금이 많이 때인다고 알고 있어요..
돌려 받는건 가능한데 절차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영주권 생각있으시고 독일 정착이
목표라면 굳이 안받는다 생각하고..알바도 사장하고 조절해서 450유로 바지스를 맞추는게 좋죠.

독일 산지 7년짼데 또 새로운 걸 배우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답글 주신 분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사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예전 한 친구가 알바 계약할때 부르토로 한달에 1800정도 인데
네토가 1100~1200정도 사이였다고 그랬어요.
아마 학생신분이라서 이것저것 세금이 또 은근 많이 빠지는걸로 압니다.

제 생각에도 싱글이고 아이도 없을경우 세금이 저 정도 나올것 같은데요? 그래도 세금이 좀 많은건가..ㅎㅎ

독일이란 나라가 원래 세금이 좀 쎕니다. 40% 니까 대충 맞는것같네요.

일단 사장에게 몰라서 그러니 어떻게 정산되는 것이냐고 먼저 물어보세요, 저 같으면 그럴 것 같습니다.

물론 학생은 일년에 한 번세금정산을 하면
세금낸것을 돌려받지만
(400유로 기본급은 잘 모르겠지만요)
세금카드 1번은 싱글에 아이가 없는경우
(지금 1번에 해당되십니다)
거의50퍼센트 떼인다고 생각하시면 거의 계산이 맞습니다.
3번이 제일 적게 떼는데 그래도 3분의일이 세금입니다
3번은 가정과 아이가 있는 경우입니다

그럼 연말정산때 세금 돌려받는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1145.6유로와 630유로 사이에는 갭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그냥 계산기 두드려보면 45%가 다른 명목으로 나간건데,
제 생각에는 못해도 700유로는 나와야 정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일단 월급명세서를 요구해보세요.
월급명세서에 원래 얼마인데 어떤 명목으로 얼마가 떼였다는 것이 나옵니다.
월급명세서를 못준다고 하면 사기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아침이나 점심휴식시간을(법적으로 보장된 30분 휴식시간은 근무시간에 해당이 안되구요) 일하신 시간에 추가하시거나, 베커라이 월급에서 Verpflegung 명목으로 떼인게 있을수도 있어요. 세금 돌려받으시는건 연말정산을 Finanzamt에 하셔야 하고, 세금을 돌려받는 경우도 있구, 쓴것 보다 수입이 많을시 세금을 되려 더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도 봤어요. 오해없이 대화로 잘 해결되시길 빌께요.

혹시 하루에 10시간 이상 근무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법적으로 10시간 이상 근무는 허락되자 않아 그 이상 근무해도 Arbeitsgeber가 10시간 까지만 정산을 합니다. 그리고 하루 근로 시간에 따라 휴식 시간이 주어져야 하는데 그 시간도 근로 시간으로 치지 않구요. 그래서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쉬는 시간 없이 근무하시면 손해입니다. 그 시간은 임금을 주지 않으니 꼭 쉬시는게 좋구요.  저 같은 경우도 4~6시간 근무는 20분, 6시간 이상은 45분 휴식 시간으로 근로 시간에서 제하더군요.

그런데 그래도 너무 금액이 적은데요. 베커라이에 월급 명세서랑 님께서 작성하신 근로 시간 작성표 복사본을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근로 시작 작성표는 항상 복사본이든 원본이든 본인에게도 꼭 주는 겁니다.

그렇죠, 일단은 사장이 시간을 속여서 계산하는 경우가 90퍼센트입니다. 서로의 계산을 맞춰서 따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