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WE 나 ROSSMANN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ALDI, LIDL, EDEKA 등에서는 저는 본 적이 없지만 그런 곳에서도 팔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일단 집수리에 관한 것은 집주인이 돈을 내야 합니다. 집주인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시고 사람 부르면 돈 대줄 거냐고 하셔요. 그냥 기다리면 대답 안 하는 주인도 많습니다.

화장실이 안 내려가는 현상에 따라 대처법이 다릅니다.

내려가기는 하는데 시원치 않은 느낌: 변기 뚜껑 열고 물이 높이까지 차는지, 눌렀을 때 물이 빨리 쭉 빠지는 지를 먼저 확인 하셔요. 이게 고장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집의 지하실의 정화조가 너무 꽉 차서 그런 현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을 내리면 앉는 부분까지 꽉 차 오르고 천천히 빠질 때: 이게 뚫어 뻥을 쓰셔야 하는 경우입니다. 용액도 있고, 가루약도 있는데, 제일 좋은 것은 OBI나 Bauhaus가셔서 변기 막혔는데 제일 강력한 걸로 달라고 하셔요. 대포처럼 발사를 하는 게 있습니다.

그 이외에 민간요법이 있는데요, 이건 인터넷 찾아서 설명이랑 같이 보셔야 해요: 변기에 반찬 싸는 wrap으로 꽉 막습니다. 물을 내리면 수압 때문에 wrap이 부불어 오릅니다. 가만히 최고로 부풀게 놔 뒀다가 물이 내려가는 순간에 wrap을 매우 세게 양손바닥으로 눌러 줍니다. 대포의 반 정도 효력이 있는데요, 돈이 안 드니까 한번 해 볼만 합니다.

융융이님의 댓글

융융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2 10:24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욕조도 지금 막혀서 같이 물이 느리게 빠져요ㅠㅠ
그리고 욕조에 뚫어뻥 액체 넣었더니 뽕뽕거리고 빠지진 않고..... 오히려 변기쪽에 기포가 올라오더라구요....... 사람 불러야되는거겠죠ㅠㅠ?

쌔앰님의 댓글

쌔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2 19:57

보통 그런 구조는 없어야 하지만, 똥관이 따로 안 되어 있고, 하수구로 빠지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수구가 막혔으면 똥관도 막힌 것 같이 됩니다.

이럴 경우는 잘못 대포를 쏘면 변기로 한번 물이 분수를 형성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기로 대포를 쏘면 화장실 내용물들이 싱크대나 용조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 부르시고 플러머 부르셔서 조심스럽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