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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기유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규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025회 작성일 14-09-01 17:32

본문

중2 아이를혼자  조기유학을 보낼려고 하네요...사실 유학원을 통해 알아 보기도 했지만 신뢰를 주기 보다 무조건 보내면 다 되는 것 처럼 떠들어 대는 말들이 너무ㅜ 신빙성이 없어 보여 이렇게 직접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예체능이 아니고서는 조기 유학이 쉽지가 않네여...하지만 길을 헤매다 보면 좋은 방법이 있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아직 독일어는 배우지 못했지만 다음주 아이랑 직접 독일에 가보려고 하는데.....

천주교나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립기숙사 학교...공립김나지움 ...독일에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그리고 우리아이의 가디언이 되어 주실분....조기유학에 관한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추천1

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독일어도 못 하는데 공립김나지움에 들어 가서 공부를 할 수가 없겠죠. 국제학교가 있는데 학비가 엄청 높습니다. 그리고 가디언을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요.
특히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언어도 모르는 곳에서 살면서 공부하게 만드시는 것이 좋은지... .

  • 추천 2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년 독일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 형태의 조기 유학을 봐왔구요. 특히 도피성 유학( 학교생활,성적등의 문제) 은 99 퍼센트 실패하였구요. 다행히 부모님중 한분이 달라붙어 있던 경우엔 그나마 대학까지 잘 갔구요.
확실히 한국보다야 환경 좋습니다. 공부란게 학교생활이란게 본인이 하는것 빼고는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유학원에서야 당연히 가면 다 될것 처럼 말해야 하고 그래야 먹고 사니까요. 절대 현실은 그렇지 않고요.
부모가 같이 있으면서 관리를 하고 훈계를 해도 어려운 나의 아이가, 외국에 다른사람에게 맡기듯 보낸다면
결과는 뻔합니다. 자신의 핏줄을 맡아서 있어봤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보통 교회의 힘을 많이 빌리는데 ,자세히 그리고 냉철히 생각해보시면 그 교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 또한 힘들게 전쟁을 치루듯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대부분 절대 귀댁의 자녀에 신경을 써줄분들이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피터지는 유학생활에서 남을 돌볼일 없다는 말씀입니다. 진짜 천사같은 분 ,제가 10년전 그랬던 것처럼, 만난다면 운이 좋은것이구요.
어떤 경우로 조기유학을 결정하신지 모른체 답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님께서 같이 오십시요~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겁니다.

  • 추천 3

cashews님의 댓글

cashew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직 독일에 오래 있었던건 아닌데 학원 교회 민박집 등에서 혼자 유학생활하는 고등학생들을 여태까지 20명정도 봤었거든요. 중학생은 한명도 못봤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제학교(외국인학교?) 다니면서 조건부로 독일어 배우고 이렇게 제대로 자리잡은 학생은 딱 한명 봤어요. 그나마 저 한명도 주변 모든 사람들이 다 기특해할정도로 혼자 알아서 잘하고 또 독일에 스스로 와야겠다는 목적이 뚜렷한 학생이었거든요.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한국가서 1~2년 늦은 나이로 다시 학교에 들어간다던지 이렇게 그냥 다 한국으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리고 안그런분들도 물론 정말 많겠지만 유학원이든 개인적인 경로든 결국 꼼꼼한 케어가 아닌 비용을 낸 만큼의 서비스제공정도이기 때문에 신뢰하고 모든걸 맡길만큼은 전혀 아닌것같구요. 가족 이민이 아닌 혼자 유학을 보내는거라면 조금 더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실까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졸업(남자는 군필)까지는 기다려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추천 1

미비님의 댓글

미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험에 근거한 내용입니다.
독일은 부모가 오지 않는 경우 중학생의 조기유학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 우선 공립학교는 독일어가 안되므로 무조건 Mittelschule나 Realschule등 지금 부모님이 원하지 않는 낮은 (물론 한국기준으로) 수준의 학교에 가서 독일어르 배우라고 합니다. 일종의 기능직을 할 어린학생들이 가는 학교인데 많은 학생들이 아랍이나 동유럽출신이 많아보입니다. 이런 학교도 부모님이 정식 비자 받고 와야 갈 수 있습니다.
- 국제학교는 기숙학교가 아닌 경우에 스폰서 구하기도 힘들고 부모없이 학생이 학교 다니기 아주 어렵습니다. 학교생활과 수업 내용들이 중2정도되면 어렵거나 공부방식이 달라서 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이나 과외선생님이 필요한 경우 많습니다. 보딩있는 국제학교는 독일에 몇군데 있는데 Salem인가 Bodensee 근처에 있는 좋은 학교있는데, 년간 학비 (기숙 포함) 거의 40,000유로 정도 들더군요. 여기에 부모없이 학교 들어간 사람있다고 들었는데 이 경우 학교의 특별한 배려나 조처나 아니면 유학원 같은 브로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학교 졸업한 학생있는 독일 가족아는데 학교 교육 수준은 좋더군요.

위의 의견 다신 분의 말씀 전부 맞는 말씀이니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넉넉하시면 투자이민 (어떤 분이 다른데에 언급하셨는데...)으로 모두 같이 오셔서 기숙없는 국제학교나, 1-2년 학년 낮추어서 독일 공립하교나 사립학교 가는 방법이 그나마 여러모로 가능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weimarel님의 댓글

weimar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누가 제 아이를 다른 나라로 혼자 조기유학을 보내겠냐고...질문을 하시면 전 아닙니다.
전 가정주부로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같이 생활하며 최소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안정감은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양각색이라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고 형편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아이의 성격까지 조기유학에 적합하다면 ..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독일에서 대학가는게 목표라면 김나지움이라는 인문계학교를 들어가야 하지만 김나지움으로의 편입은5.6. 7학년.10학년 이때만 가능하고 처음 독일어 실력이 아에 없기에 처음부터 김나지움으로의 편입은 불가능합니다. 즉 학제시스템이 한국과 다르기에 한국학교에서 독일로의 전학을 하면 총 1년 반의 시간을 더 중. 고등학교 생활을 해야 하구요.
하지만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은 의무교육이기에 제가 돌보는 아이들은 일반 공립학교로 전학이 가능합니다.

12345님의 댓글

1234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아이혼자서는  비자가 안나오는데, 유학원은 참 돈벌려고 먹고살려고  별이야기를 다하네요 외국인청도 아니면서,  그리고 독일인들한테 조기교육때문에 공립으로 유학하러 왔다고 하면 웃으면서 의아해 할걸요. 부모 떨어져살면서  그정도  값어치 있지않습니다.. 무슨 수제들이 다니는 학교도 아니고

독일애들 절반이상은 다욕하는데, 뭐했는지 모르겠다고,아무튼
물론 독일이 교육이 좋은게 아니라, 한국이 미친거죠. 
한국미디어의 독일나라에 대한 이미지 포장이 잘되어있죠,북유럽들도 그렇고 ,
일부러 비자 뭐해서 할정도는 아닙니다. 중2는 사실 조기유학도 아니고요. 이미 언어적으로 늦었죠.
그리고 유럽은  교육시스템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 추천 1

오엠와이오님의 댓글

오엠와이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기유학 준비물에 관한 포스팅이에요
http://omyongo.blog.me/220080884129
도움이 될까 싶어 링크합니다.

혈육이 현지에 있지 않으면 정말 다른분이 가디언 자처해 주셔야하는데
양쪽모두에게 자칫 스트레스가 될수 있어 정말 좋은분 찾으셔야 해요.
참고로 아직 저 친구가 김나지움을 졸업한건 아니라 성공적이었다 아니다 말은 못하지만
독일 온지 반년 만에 김나지움에 들어가 열심히 다니고 있는 중 입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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