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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 바로 앞에 소방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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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2 08:10 조회2,10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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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심히 집을 구하고 있는 가족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집 구하는 일은 쉽지도 않네요..^^;;
다행히 괜찮은 집을 하나 보게 되었어요... 동네도 주택가고 학교 유치원도 가깝고 장보기도 괜찮고 교통도 좋고 집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관심을 표하고 서류를 보내겠다고 하고 밖을 나섰는데...
집 바로 대각선 건너편에 떡하니 소방서가 있더라고요..(한 50m 거리)
시끄럽겠다고 하니 집 주인이 소방차는 큰 도로에 나가야지 삐뽀삐뽀 소리를 낸다고 말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제가 지금 시내 중심에 사는데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마구 지나다녀서 이번에는 좀 조용한 곳에 살고 싶었거든요...
소방서 근처에 혹시 사신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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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소방서 말고 도시 고속도로 근처에 산 적이 있었는데 '삐뽀'소리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늘 고속도로와 우리집 사이에 놓인  지붕들 위를 날아 소리가 넘어와 삐뽀거렸습니다. 그런데 골목 속에 있는 집에 오니 정말 삐뽀소리는 집에서 전혀 안듣고 삽니다. 집앞에 구급차나 소방차가 온 일은 꽤 있었습니다. 집근처에 응급차 차고가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운전하며 다니면서 보면 소방차나 응급차나 자기를 가로막고 있는 차량이 있지 않는한 사이렌을 울리지 않고 불만 깜박이며 달립니다. 그러므로 집주인이 하시는 말씀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소방서 앞이니 전혀 사이렌 소리를 안들을 수야 없겠지요.


Mohn님의 댓글

Mo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민이에요...;;
그래도 일단 서류를 보내고 집주인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서류 보낸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니까요..
소방서 바로 옆에 슐레도 하나 있는데.. 많이 시끄럽지 않다고 믿고 싶을 뿐이죠...


verbrennungsmotoren님의 댓글

verbrennungs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소방차 다닐 때 보면 앞에 차들에게 경고할 때 아니면 사이렌을 끄더군요~
사이렌 켜고 차량들을 통과한 후에 다시 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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