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윗상황하고는 같지 않지만 한국식품 주문할때 도이체뱅크 이용했는데요

한국식품 송금받는분이 도이체뱅크여서 저도 뱅크어카운트가 없는 상태에서 창구가서 송금해달라고 하니 카드로하면 수수료업는데 창구에서 하면 5유로 라면서 제가 여기 은행어카운트 없어서 그냥보내주세요 하니까 보내주더라구요'';;

처음에 집구하때 카우치온을 보내려다가 낭패를 함 봤었죠.
집주인이 코메아츠방크 콘토로 보내라는데, 마침 그 옆에 코메아츠방크가 있어 들어갔어요. 근데 저는 그 은행 콘토가 없다고 코메아츠방크에서 입금을 안해주더라고요. 제가 콘토를 가지고 있는 슈파카세에 가서야 송금을 했습니다. 첨엔 너무 황당.. 근데지금은 몇 번 그런 상황을 당하니까 포기하고 항상 슈파카세가서 송금합니다. 아참.. 그리고 슈파카세도 황당한게, 도시마다 다른 거 더라고요.. 예를 들어 국민은행이, 서울이나 제주도나 국민은행이잖아요. 근데 여기는 각 도시 슈파카세가 각 도시(혹은 주)거가 있어서 같은 슈파카세라도 서로 이용이 안되요. 뒤셀에서 쓰던 슈파카세 카드가 푸프에서는 안되어서 거기 압멜둥하고 푸프에서 다시 열었네요. ㅎㅎ 이상하죠?  이름은 같은데, 운영자가 다른가봐요. 암튼,
결론은, 자신이 콘토를 가지고 있는 은행에 가면 다른 은행으로 송금이 쉽게 되지만, 콘토가 없는 상태에서는 현금으로 송금이 매우 힘듭니다. 아마 거의 안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