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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어학원 취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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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8 20:13 조회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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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1까지 인텐시브 코스 듣고 나서 B2가 하고 싶어서 B2는 그냥 집근처 사설어학원이

있길래 등록해서 2주정도 다녔습니다. 근데, 수업내용이 체계적이지 않고 학생들도 별로 열정도 없고

배운 정도가 많이 틀려서 다니고자 하는 맘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총 4명(저 포함)이 있는데,

작은 그룹은 좋지만 제각각 수업시간에 수업과 관련없는 질문과 답변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실질적으로 교과서에서 배워야 할 핵심내용은 적게다루게 되더라구요. 선생도 학생을 통제하는 능력도

떨어져 보입니다.

그래서 3번 정도 수업이 맘에 안든다고 원장한테 얘기했더니, 그때부터 저한테만 숙제가 더 많아지고

심지어는 배울 내용을 독어로 설명 준비해오라고 시킵니다. 뭐때문에 그렇게 불만이 있느냐는 거죠.

저는 수업내용과 질을 더 보강하길 바랬는데 아직 독일어가 짧은 상황에서 계속 다니려니 심적부담도

되고 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계약서에는 B2.1와 B2.2를 언제까지 내라고만 나와있고 이미 B2.1는 낸 상황인데, 이미낸 돈은 어쩔 수

없고, B2.2를 안다니고 싶은데, 원장은 이미 등록을 그렇게 해놨고, 자기도 이미 선생한테 지불했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면서 등록하기 전에 잘 생각하고 등록해야 했어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Zahlungsbedingungen

Die Anzahlung von A euro ist am . . in bar zu zahlen. Der Restbetrag von B euro ist in 2 Teilen auf das nachstente Konto zu zahlen "

대충 이렇게 써있습니다.

독일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말도 안된다다면서 계약서 보여달라고 하고 자기가 잘 아는 변호사한테 얘기해

보자고 하는데, 저와 같은 상황이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아님, 팁을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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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onny님의 댓글

Do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혹시 Volkeshochschule 라면...
거긴 소득적은나라 외국인들 피난민들 말배우라고 강제로 가라고 하거나 독일에 있을려고 가짜로 공부하는 척 하려고(나라에서 돈받을려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배울려면 독일 친구 만드는것이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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