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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아내가 독일로 오기정까지는 Steuerklasse 변겅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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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30 19:53 조회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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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을 하고 아내를 독일로 데리고 오기전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 데 Finanzamt애 갔더니 아내가 독일로 오기정까지는 Steuerklasse 변겅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 말이 맞는건지요?

경험 있으셨던 분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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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8 님, 그렇다면 질문이 하나 있어요. 제가 그런 경험을 직접해 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그럴 경우 그러면 세금정산 할 때도 혼인관계가 배려 안 되나요?
과거에 제가 들은 바로는 광부로 오신 분들 모두 홀몸으로 왔었는데 한국의 가족증명을 해서 Kindergeld, Steuererklärung에서 다 배려되어 받았다고 하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3008님의 댓글

300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때 그시절은 저는 잘모르겠구요 한국에 와이프가 10명이 있어도 독일에 없으면 세금해택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는..

매년하는 연말정산에서는 예를들어 본인은 올해 1월에 일을 처음시작해서 와이프가 들어오기전 11월까지는 1클래스로 월급을받고 12월에는 3클래스로 월급을 받고 내년초 연말정산을하면 와이프가 작년 11월애 들왔기때문에 2014년 1클래스로 세금낸걸 다시 3으로 계산다시해서 엄청 많이 돌려받게되니 반드시 연말정산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가족이 12월28일 입국해서 그 다음해 연말정산으로 엄청많이 돌려받았었어요.


까만오리님의 댓글

까만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킨더 겔트를 신청하고 몇달 뒤에 세금 클래스 변경을 했는데요 가족 관계가 전산에 전부 뜨더라구요

세금 클래스 변경하로가니 부부가 아닌걸로 등록되어있었다는

암트 직원 추측은 남편 성과 와이프 성이 틀려서라고

아이들은 아빠성을 따랐으니 아빠가 키우는 걸로 되어있구요 ㅎㅎ

이런 헤프닝이 있었죠

피난츠 암트 직원이 부부로 다시 바꿔줬구요

똑같은 일이 AOK에서도 있었네요 결국 다시 부부로 등록했구요 ㅡㅡ;;;

서류들을 제출할때 혼인 관계증명서와 거주지 등록증을 내야됩니다.
결국 독일에 거주 하지 않는다면 법적으로는 부부이나 동거 관계가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킨더 겔트나 세금 클래스 변경이나 아이들과 부인이 독일에 있어야합니다.

여권에 찍힌 독일 입국 날짜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더라구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또 하나 알게 되네요.
지난 번에 누군가가 부인이 아이와 한국에 나가 있으면 (그냥 여행이 아닐 경우) Kindergeld가 중지된다는 말을 읽어 본 적은 있어요.
'그때 그 시절'ㅎ과는 달리 변천된 것인지 제가 그때 그시절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러나 들은 것들은 좀 바람직한 것은 아니고 망신살이 뻐치는 것이겠지만, 당시 그 분들 중의 몇몇이 한국의 서류를 어찌 고쳤는지 고쳐서 자녀수를 늘렸다가 나중에 들통이 난 경우도 있단는 말을 들었어요. 부인의 수는 독일도 일부일처제라 늘려봐야 소용도 없지만요. ㅎㅎㅎ

성과 관련하여 해프닝이 여기저기서 생기는 것도 재밌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학생으로 등록을 하는데 'Studienbuch'에 학생처에서 엿장수 마음대로 제 성을 남편 성으로 바꾸어 놓은 거에요. 제 여권에도 제 성이 기재되어 있는데도요. 거기가서 한국에서의 가족법에서의 성에 대해 아무리 이야기해 주어도 꿈쩍을 안 해 한동안 애먹은 적이 있었어요. 제 지도교수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해서 결과적으로는 다시 바꾸어 놓았지만 그냥 하나만 알고 있는 사람들 머리를 돌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했었죠. 하여간 지금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일이기도 했어요. 당시는 엄청 화가 나 그 문제 풀려고 별별 노력 다 한 바람에 바꾸어 놓았지만요. ㅎㅎㅎ


까만오리님의 댓글

까만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성과 같이 있었던 헤프닝이 '본적' 이였습니다.
제 성씨 본적은 부안인데 AOK직원이 서울은 알아도 부안이 어디니? 묻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의 먼 조상이 삶의 터전이 부안이라했는데
이해를 못해서 여차 저차 어쨌던 우리는 '서울 사람이에요'했었죠..
그 당시에는 그걸 설명하느라 직원 컴퓨터에 구글 번역기 띄워서 영어로 쳐서 설명해주고
정말 진땀흘렸는데
이게 결국 지금은 추억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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