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턴 목적으로 워홀비자 받고 독일 가자마자 풀타임 인턴하고 풀타임잡으로 일년 내내 일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

워홀이 월래 1년동안 풀타임가능한 비자였는데 최근에 이게 6개월로 바뀌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닐 수도 있으니 대사관이나 독일 외국인청에 문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문제가 발생한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스크림아님의 댓글

스크림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1 18:04

워홀 비자는 1년 비자인데 한 고용주 밑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은 6개월뿐인 걸로 알고 있어요

대사관에서 자기들 맘대로 자꾸 안내내용을 바꾸는 것 같아요.

저는 작년 12월에 워홀비자로 들어와서 3월부터 9월까지 풀타임 6개월 인턴십을 했는데, 일을 시작한 직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월 초에 대사관에 문의해보니 "문화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비자이지 일을 하는게 목적이 아니므로 1년내내 일을 하는 것은 불법임. 대학생은 연간 120일정도의 풀타임 일이 가능함" 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답변으로 받아서, 워홀비자로는 120일간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다라고 이해를 하고 6개월동안만 일을 했어요.

그래서 지금 6개월간 인턴십 계약연장을 하게 되어 아예 새로운 비자를 받기 위해 회사에서 연방노동청에 노동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저도 1년내내 일을 하는게 문제가 되어 누군가가 쫓겨났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은 없으나, 혹시나 해서 조심하는 마음으로 아예 맘편하게 6개월만 일하고 그 다음 일할 기간동안은 비자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민트31님의 댓글

민트3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2 13:58

한 고용주 밑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진 워홀비자는 호주/뉴질랜드 등의 워홀 비자이지 독일워홀비자는 그렇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비자기간은 1년이 맞으나, 제가 대사관에 확인해본 결과 1년내내 "일하는 것"은 문화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워홀비자의 취지에 맞지 않으므로 불법이며, 풀타임 120일 정도만을 허가한다 하더군요. 

올해 초쯤에 여기에 올라온 글에서도 비자법 변호사가 워홀비자로는 풀타임 6개월 일할수있다고 말했다는 글을 읽고 나서 3월 초에 대사관에 직접 확인한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