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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독일에서 취직할때 독일 학사과 있는 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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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g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1 22:26 조회3,18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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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가지 질문이 있어 독일에서 이미 취직하신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씁니다.



저는 패션업계쪽에 종사하는, 하고자 하는 사람인데요.
한국에서 공예 디자인 학과를 졸업하였고 잡화쪽 1년반 신입경력도 있습니다.
이후 독일에서 패션잡화 전문학과에서 학업을 진행중인데요,

보통 독일에서 취직을 할려면 관력학과를 졸업후 그 학과와 관련된 분야에서만 취직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학과 졸업없이(다만, 한국에서의 졸업증은 있습니다.) 바로 취직을 할 경우
불이익이 있거나 혹은 어려움이 있나요?
현재 의무인턴학기로 근무하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기한을 좀더 연장가능한지 물어봤었거든요.
저는 기회만 된다면 계속 남아서 취직까지고 하고 싶거든요.
회사 디자이너분은 너가 판단할 일이지만 나중에 이직하게 될때 지금까지 공부한게 아깝지 않냐고
그런부분을 염려하더라구요.

혹시 좋은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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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취업만 된다면 독일내에서 취득한 학사 소지 여부는 별 상관 없습니다.
단, 인턴 기간 연장이 정규직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고 현재 거의 경력이 없는 상태이시기 때문에 앞으로는 학교에서 연결해준 인턴 기회 조차 갖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회사측에서 단순 인턴 연장인지 아니면 취업이 가능한지 부터 확인 하시고 되도록이면 학업은 마치는게
유리하겠습니다.

  • 추천 1

슈만님의 댓글

슈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서 학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나중에 영주권을 받을때에도 피곤해 집니다.
독일에서 학교를 나왔다는건, 그에 따른 독일어 어학도 마쳤다는 얘기와 같아서,
만약 학업을 마치지 않는 경우, 나중에 영주권 신청시에, 어학시험을 치러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일 뿐이구요. 윗분 말씀 대로, 학업은 마치는것이, 장기적으로도
좋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waitinggu님의 댓글

waitingg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두분 모두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슈만님의 조언대로 여러모로 영주권등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를 생각해서 일단 학업을 마쳐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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