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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관세에 관하여 질문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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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wa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3 15:04 조회2,388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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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비자가있는사람이 한국에서 물건을사서 들어오면
독일공항에서 세관에 걸린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독일에서 물건을사서 한국에 들어가면 한국공항에서 세관에걸리나요?
독일에서산 노트북을 한국에 들고갈수있을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궁금한게 있는데
독일에 비자가없는 관광목적의 한국사람이 새노트북을 사서 독일에 가져오면
그것은 괜찬은것인가요? 가져와서 저를주고 다시 돌아가는 목적으로요..
아직 독일온지얼마안되서 관세에관한지식이 너무 형편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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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독일에서 물건을사서 한국에 들어가면 한국공항에서 세관에걸리나요?

원칙은 다음처럼 보시면 됩니다. 어떤 물건이건, 출입하는 국가에 남을 물건은 다 세관의 검사 대상입니다.

한국에서 독일로 들어갈때, 독일에 남지 않는 물건이라면 어느것도 관세 대상이 아닙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들어갈때, 한국에 남지 않는 물건이라면 어느것도 관세 대상이 아닙니다. 가령, 한국 가실때 "독일에 들고 돌아가는거다" 라고 하시면 한국 세관은 (돌아가는 비행기 표가 있는지만 확실하다면) 절대로 건들지 않을겁니다.

원칙적으로 비자의 유무가 문제가 아닌고, 해외 물건이 국내로 들어와 남느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 독일에 입국할때 만약 그 사람이 독일에 사람이라면 당연히 남는 물건으로 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비자가 있으면 보통은 꼼꼼히 물건들을 체크한답니다.

따라서 다음 질문도 좀더 명백해졌으리라 믿습니다.
> 독일에 비자가없는 관광목적의 한국사람이 새노트북을 사서 독일에 가져오면
> 그것은 괜찬은것인가요? 가져와서 저를주고 다시 돌아가는 목적으로요..

세관 사람이 "이거 독일에 남을 물건인가요?" 라고 물었을때, 네, 라고 하는 순간 관세 (정확히는 반입세) 대상이 되지요. "아니 내 개인거야, 들고 나갈꺼야" 라고 하면 잡지는 않겠지만, 원칙적으로 반입세 탈세 (?)가 되겠지요. :-) 원칙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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