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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저녁식사에 초대받았는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DAY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621회 작성일 14-11-23 12:19 답변완료

본문

독일친구 집에서 한달간 홈스테이 한적이  있어서 그 가족들과 친해졌어요.
그 뒤 그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 WG로 이사한 뒤에도 2번 식사 초대를 받은적이 있는데, 전부 주말에 갑자기 초대받아 가게 된거라 감사 카드 말고는 선물을 드린적이 없네요ㅠㅠ
그때마다 빈손이라 죄송하다고 말하긴 했는데 절대 뭐 살필요 없다고  하셔서 그땐 마음편하게 넘어갔어요.

워낙 가까워서 밥먹듯이 놀러가는데, 가끔 아버님이 어머님 안계신날 배달음식도 제꺼까지 시켜주시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일요일) 그집 어머님이 오늘 여행갔다 돌아오시는 날이라 아버님께서 저녁에 레스토랑을 예약하셨대요. 저도 올수 있으면 오라고 물어보라고 하셔서 , 기쁘게 간다고 했어요.
근데 또 선물이 걸리네요....또 빈손으로 가자니 너무 예의가 아닌것 같고, 시티갤러리 가서 뭐라도 사고싶은데 좋은 감사선물 있을까요?
뜬금없는건 아닌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슴도치님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무난한 건


고급 초콜릿
정원을 가꾸는 사람이라면 꽃이나 화분
취향을 아신다면 와인

이래요...
근데 괜찮다 그러면 진짜 괜찮은거예요. 매번 뭘 사갈 수도 없는 거잖아요?
한 번 하면 계속해야 합니다 ㅋㅋ

  • 추천 2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중에 님이 한국음식을 솜씨것 발휘해서 싸가지고 방문한번 하세요..
그 정도로 보답하셔도 될거 같아요..
무난한 불고기 잡체..되시면 감자전같은 류도 좋겠네요

다잘될거야님의 댓글

다잘될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인도 좋구요. 한국 음식도 좋아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김밥을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피크닉 갈 때 꽤 많이 싸갔는데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꼬인머리님의 댓글

꼬인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관 굿샤인 좋습니다. 젊은사람도 좋아하고 늙은 부부도 좋아합니다. 즐겁게 데이트하시라는 말과함께...

DAYU님의 댓글

DAY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감사드립니다.
답변들 참고하여 일단 그날은 레스토랑에 빈손으로 갔구요,
이번주 내로 한국식사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빠른 댓글 채택할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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