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돈으로 사던지 은행에서 대출을 받던지, 자금만 있으면 비자는 상관없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을 거치던지 아님 직거래를 하던지 상관없이 독일에서는 무조건 Notar를 거쳐야 하기 때무에 사기당할 염려는 없어요. 아래 영문 싸이트 참고하세요.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http://www.expatica.com/de/housing/buying/Buying-a-German-property_100945.html

저는 http://www.immobilienscout24.de/ 를 즐겨 이용했는데, 모바일 엡에 직장 기준 반경 10km 를 셋팅해 놓고 물건이 등록될때마다 이메일을 받을 수 있게 해서 일주일에 2~3건 정도 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보통 좋은 물건은 인터넷에 나오기전에 없어집니다.  지역 신문을 계속 보시는 것도 좋고, 주변 지인들께 소문을 내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직거래가 쉽지는 않은데, 성사되면 수수료 1.5~3%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수료와 세금은 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아뭏튼 서둘지 마시고, 안목도 높이시면서 한 반년에서 일년은 꾸준히 집을 보러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