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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독일에서 집 소유하고 계신분들께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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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열심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7 21:51 조회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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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년 반전에 남편과 아파트를 사서 살고 있었는데요, 급하게 한국에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이 아파트를 가구랑 기본적인 것 다 세팅이 되어있는 풀옵션아파트로 세를 주고 가려고 하는데요,
문제가 저희가 한국에 가서 있게 되면 세입자가 바뀔때마다 독일에 와서 집상태나 집물건리스트를 일일이
확인할수없고 그런 번거로운 일들을 처리해줄 관리회사를 찾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Verwaltung회사에 문의한 결과 저희 아파트 건물 전체를 관리하고 있었던 회사에 직접 문의하면 되는거였더라구요.. 근데 제가 걱정되는점은
저희가 12월 중순에 출국인데 이 관리 회사와 같이 연결된 부동산과 계약을 하려고 하는중인데 이런 풀옵션아파트에 관해 경험도 없고 보통 세입자 찾는데 2개월에서 3개월까지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사는동네가 시내에서도 가깝고 좋은 동네에 속하는편이라 몇주면 찾지 않을까했는데 너무 오래 걸릴까
걱정이에요. 관리인문제만 아니면 제가 직접 세입자찾아볼텐데 혹시 독일에 집을 소유하면서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어떤식으로 세입자들이는거라든지 관리를 누구한테 맡기시나요? 아직 이집을 팔기엔 아깝고 주변에 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어 좀 답답하네요.
독일에서는 부동산과 계약할때 만약 3개월 계약하면 그 3개월동안 부동산이 세입자를 찾지 못하면 집주인이 부동산에 커미션을 주는경우가 있나요? 어떤 부동산에서 저희에게 이런 계약을 제안해서 결국 안했는데 지금 계약하려는 부동산에서는 그 얘기 듣더니 엄청 놀라더라구요. 원래 그렇게 안한다면서...
시간은 없는데 관리해줄 회사찾느라 시간낭비하구 이러다 몇달아파트 비워두면 손해도 많이 볼텐데 답답하네요.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지 꼭 부동산과 계약을 해서 세입자 찾는게 좋은지 독일에서 경험많으신 분들께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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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클로즈드노트님의 댓글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굳이 관리해줄 회사를 안찾으셔도 믿을만한 지인이나 독일에 거의 영주거주하는 한국사람을 구하셔서
집세 받는 금액의 일정부분을 수고비로 주셔도 될 듯합니다. 부동산업자는 아무래도 비싸고 세입자와 문제가 생기면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짜피 지들 돈 나가는거 아니니)


독어열심히님의 댓글

독어열심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저희도 그 방법이 저희 입장에서도 좋을것 같아요. 독일에 산지 얼마안되어서 아는 지인이 많이 없지만 그 방향으로 의논을 좀 해봐야겠어요. 프랑스사는 지인은 집세의 5% 정도를 관리인에게 매달 지불한다고 하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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