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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워홀비자로 대학교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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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버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8 09:44 조회2,305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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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리에서 항상 좋은 정보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내년1월11일 교환학생으로 출국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게 될 학교에서는 3개월동안 수업을 하고 3개월은 학생과 회사를 연결시켜주어 인턴쉽을 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인턴쉽을 할때 대부분 워홀비자를 요구한다고 들어서
저는 미리 2015년1월11부터 시작하는 워홀비자를 받았는데 혹시 입국심사 할 때 대학교입학레터를 보여주면 문제가 되나요?

워홀비자로 대학교 다니는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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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 문제 됩니다
보통 독일은 항상 목적에 맞게끔 체류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인턴쉽도 학생비자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학생도 풀타임은 아니지만 3개월 인턴 할 정도의 일 할 시간이 법적으로 주워집니다.
가능하다면 워홀비자는 취소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더 들어올 상황을 위해서요..
교환학생 6개월체류하고나서 워홀비자 받아서 또 온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도니버거님의 댓글

도니버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헉.......충격이네요...
네 제 지인도 학생비자로 독일에 있다가 인턴이 되어서 한국에 들어가서 워홀비자 받고  다시 독일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전 만약에 그런 상황이 되면 비행기값을 감당할 수 없을것같아서그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 받아놓은건데...문제가 되는군요..
그런데 제가 입국할 때 입학허가서를 보여주지 않으면 그사람이 제가 대학교에 다니는걸 어떻게 알 수 있는건가요??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슴도치님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생각엔 오히려 Sperrkonto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 편리할 것 같은데요.
이미 받은 비자를 무효화할 수는 없으니 굳이 학생비자를 받는 것보다 다른 절차가 필요없는 워홀비자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워홀비자는 평생에 단 한 번 뿐입니다.
입국할 때 아무것도 안 물어봅니다. 특히 학생, 거기에 여학생은 더 그렇습니다.
만약 물어본다면 교환학생이라고 말하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교환학생이라는 사실을 말 할 필요도 없이, 그저 워홀비자임을 보면 아무것도 안 물어볼텐데요. 입학허가서 안 보여주면 대학교 다니는 사실도 모릅니다. ㅎㅎ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음 좀 위험한 발상이신데요..
혹시라도 나중에 관공서가서 일처리등을 하는 경우가 생길때..
학생으로서 뭔가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게 워홀비자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하실련지요? 독일은 원칙적으로 목적에 합당한 비자를 가지고 거주를 해야 합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숨어서 지내기 식으로야 한다면 문제 될게 없지만
어디 인생이라는게 그리 내가 원하는 대로 뜻대로 흘러간답니까?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상합니다만..
대학생이고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을경우 법적으로 1년 풀타임 240시간
1년 할브타임(4시간) 기준 240시간 노동허가가 납니다..
그러므로 3개월 풀타임으로 인턴한다고 해도 문제 될게 전혀 없습니다..
입국시에 문제가 아닙니다..님이 여기서 살면서 어떤식으로든 공사적인 일을 진행하거나
학생으로서 뭔가 해결해야 할때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겁니다..
 님이 그냥 모든 발생하는 문제를 감당할 각오로 조용히 살고 지나가길 바란다면
그냥 들어오셔도 되지만..원칙적으로는 안되는 일입니다.. 학생이면 학생비자 어학생이면 어학생비자나 유학준비비자..이런 거주목적에 맞는 체류허가증을 가지고 있는게 기본입니다. 그래서 보통 목적이 사라지면 비자도 취소가 되지요.. 다른 비자로 갱신하든 귀국하든 해야 하는겁니다;


도니버거님의 댓글

도니버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님!
제 지인의 케이스는 인턴 기간이 6개월이어서 그런지 워홀비자를 요구했다고 하더라고요!
3개월인 인턴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6개월이어서요...
그리고 베리나 in독일에 뜨는 인턴공고들을 보니 비자는 워홀비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수더라고요.,
Ueberraschung님 말씀처럼 제 경우가 위험하다면
저는 독일로 출국한 후 현지에서 슈페어콘토로 학생비자를 받아 비자를 전환해야 하는건가요?


슴도치님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교환학생이면 어차피 1년 이하의 체류기간이고, 정규 유학생과는 또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오히려 독일 체류경험이 있어서 워홀 비자를 추후에 발급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한 학기 교환학생 기간이 끝나도 더 머무르고 싶은 경우 굳이 비자 전환이 필요 없는 워홀비자가 나쁜 선택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또한 슈페어콘토때문에 오히려 워홀비자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 걸로 압니다. 
관공서에서 일처리를 해야한다, 그런데 학생비자가 아니라서 문제가 된다..
정확히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워홀이 불법적인 것도 아니고, 일하는 시간이나 어학을 공부하는 데 제약이 없는 비자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큰 문제가 없을 걸로 생각되는데요.

어차피 글쓴분은 이미 워홀비자를 받으셨고,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저라면 그냥 출국하겠습니다. 어차피 학생비자는 독일에 와서 관광비자 3개월이 경과하기 전에 재정보증서나 슈페어콘토로 받으면 되는거니까요. 3개월간 현지에 와서 보면 정말 학생비자가 아니면 도저히 안 될일인지, 그냥 워홀비자로 머물러도 될 일인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도니버거님의 댓글

도니버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슴도치님 덕분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한국에 있는 상황에서 마땅히 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없었는데
우선 출국한 후 3개월 내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 슈페어콘토로 전환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감사합니다.
다만 한가지 궁금한 점은, 워홀 비자가 있다면 암멜둥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슈페어 콘토를 발급 받은 후에 암멜둥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암멜둥을 한 후에 슈페어 콘토를 발급받는 건가요?
그리고, 슈페어 콘토로 비자를 받으면 그게 즉 학생 비자가 되는 건가요?


슴도치님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Anmeldung(주소등록)은 입국 후 2주 이내로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사실 워홀비자면 Rathaus나 Auslaenderbuero를 갈 일이 없기 때문에 Anmeldung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핸드폰 개통, 은행계좌 개설 등 Anmeldung없인 불가능하므로입국->Anmeldung->계좌, 핸드폰, 학생비자 등 다른 업무 순서가 되겠습니다.
슈페어콘토는 700유로*거주 예정 개월(1년이면 보통 7000유로로 생각하면 됨)의 돈을 은행에 넣어두고 재정보증서 대신 제시하는 서류입니다. 그 재정보증을 전제로 비자를 받는 거구요. 학생 비자를 받으려면 슈페어콘토를 먼저 만드셔야하고, 그리고 나서 외국인청(Auslaenderbuero)에 가서 학생 비자 신청을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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