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대폰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현재 워킹비자로 체류하고 있어서, 프리페이드로 휴대폰 사용하고 있습니다.

딱히 좋을것도, 크게 불편할 것도 없이 사용하다가 중간에 이런저런 충전문제가 겹치면서 다른 통신사로 알아 보던 중에.

집주인이 요즘 광고에 자주 나오는 1und1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프리페이드는 아니고 1년 계약에 한달 9.99유로씩. / 인터넷,전화,문자까지 쓸수 있는.
한달에 15유로씩 충전해서 사용하던 터라 저렴하고 괜찮긴 한데요.

문제는 제가 1년계약을 다 못채우고 3개월을 남긴 상태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는 경우 사용하지도 않을 남은 3개월의 비용까지 모두 계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집주인에게 물어보았는데, 한국으로 귀국해서 사용안한다는 내용의 메일만 보내면 돈 안내도 된다고 하던데요. 정말 그런건지요.
한국의 통신계약에서 줄곧 호갱으로 있던터라, 어떻게 저렇게 쉽고 간단하게 계약해지가 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기도 하는데요. 독일인인 집주인이 독일에선 그렇게 하면 돼~ 라고 넉살좋게 얘기하는데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하고. 홈페이지를 봐도 아직 독일어가 개발새발이라... 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상황글이 길어졌는데요.
궁금한것은

계약 만료일 전에 귀국시, 휴대폰 계약해지 정말 이렇게 쉽고 간단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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