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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오페어 가정바꿨는데 외국인암트에 신고하는걸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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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포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9 20:39 조회1,48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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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좀 안되게 전에 오페어가족을 바꿨는데 전 안멜둥만 하면되는줄 알았고 가족도 전혀 몰라서 이런거에 대해서 신청을 못했는데 이제야 알게되서 테아민잡으려고 보니까 2월23일부터밖에 없어요. 근데 제가 알기론 3주내에 해야된다는데 2월 23일이면 벌써 1달 하고도 반이 지나가는데 일단 테아민잡아놓으면 상관없는건가요? 불법체류자 될거같아서 무서워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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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음... 뭐라고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은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새 오페어 가족을 급히 구하게 되서, 최대한 빨리 테르민을 잡았는데 지금 시점이 되었다, 라는 형태가 될듯 합니다. 일단 하실 수 있는 한, 3주 이내에 테르민 신청을 잡으셨으니 물리적으로 가능한 최선을 다했다는 형태가 되지 않을른지요.

이것이 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가령, 오페어 가족을 바꾸기 전에 허락을 받았어야 한다 등) 뭔가 잔소리 들을 거리가 되기는 합니다만 --- 보통은 동일 목적의 독일 체류 (학생, 다른 학교 학생으로 전입 등)의 경우에는, 취업 비자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는 외국인청에서 어느정도 유보해주는 편이랍니다. 즉, 비자 기간이 아직 남아 있는한 추사츠블라트의 추가문구를 엄격하게 해석하지는 않는 --- 즉 불법체류자로 취급하지는 않는 --- 것이 일반적인듯 합니다.

그렇기는 한데, 제가 오페어 비자를 해본것도 아니고, 학생비자로 학교를 바꾸고 늦게 간 케이스들을 들어서 대략의 원칙적인 이야기를 해드리는 것에 지나지 않아서요... :-) 잘 모르지만서도 이렇게 답을 다는 이유는, 조금 더 안심하시기를 바래서입니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새 오페어를 구하고, 이어 외국인청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자마자 테르민을 신청했다" 라는 마음가짐 --- 즉 내쪽에서는 할수 있는 한 다했다, 라면 어차피 외국인청은 사람 하는 일, 크게 잘못한 것이 아닌 한, 다 잘 지나갈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간도 이렇게 남아 있고, 하고 있는 일도 취업 등이 아니라, 오페어다; 즉, 거주 조건을 어긴 것이 없다, 라고 조금더 안심하셔도 좋으리라고 생각해봅니다.


사이버포뮤라님의 댓글

사이버포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가스트파터도 별 문제 안될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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