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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주인이 제가 없을 때, 자기 키로 새로운 새입자에게 집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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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1 00:02 조회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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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가게 되어서, 집을 내 놓았습니다.
몇 달째 집이 안 나가서, 집주인이 급한 것 이해하겠습니다.

이건 수시로 부동산과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데리고 와서 집을 보여주니, 시간도 낭비되고 귀찮습니다.
저희 집에 귀중품이 조금 있어서, 항상 제가 집에서 집주인과 예비 세입자를 맞이합니다.

그런데, 내일 11시에 집을 보러 온다고 해서, 제가 내일 어디를 간다고 했더니, 자기 키를 가지고 집을 들어와서 집을 보여줘도 되냐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이거 안된다고 하기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무작정 된다고 하기도 모하고 합니다.
이런일이 계속 있을 것 같은데... 어떻하는 것이 좋을까요?
무조건 제가 없을 땐 안된다고 해도 될까요?

집주인이 다급한 것을 이해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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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와님의 댓글

오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에서도 그렇게 하지않나요? 저도 집 내놀때 집주인이 방 보여주고 했었는데요 집이 나가야 되는데 무조건 제 스케줄에만 맞추려면 힘드니까요.. 집주인한테 보여줄때 귀중품없어질까 염려되니 보여주는 사람옆에서 항상 좀 주의해달라고 메일보내시면 어떨까요?

  • 추천 1

Erde님의 댓글

Er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된다고 하세요.
집주인이 시간을 조절해야죠. 그리고 귀중품이 없어지면 집주인이 책임지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시간 맞추는 것 그리 어려운 일 아닙니다.
집을 아예 안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지금 사람이 살고 있는데 경우가 없네요.
저는 예전에 살던 집을 내놓았을 때 이사 나가려면 3개월이 남았는데
언제부터 집을 보여줄 수 있겠냐고 묻길레 나가기 한달 전부터 Besichtigungstermin 받겠다고 했습니다.

  • 추천 1

Huck님의 댓글

Hu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런 경우면 차라리 집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서로 상의하여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주 월,수,금 오전 9시~10시 식으로 시간을 정하고 서로 그 시간을 지키면 편합니다.
아예 가능한 시간을 정해놓으면 집주인도 집보러 오는 사람과 약속잡기 편할 것이고
글쓴분도 당분간 그 시간만 꼭 지키면 되니까 스케쥴 조정하시기 편할것입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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