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년전에 해봤는데 저는 지하방이었어요
괜찮을거같은데 워낙 오래전에 해봐서
독립된공간이지만 복층이라 방문만 오픈돼어있지않다면 글구 화장실을 따로 쓸수있어야하는거 같고요

네 방은 20크바정도되고 화장실도 따로 있지요.

그리고 그방엔 발콘도 따로 있거든요..

제가 남자라.. 오페어 경험은 없지만.. 일단 거주 환경자체는 매우 좋아 보이네요..ㅎㅎ;;

제가 지금 오페어로 생활하고 있어요! 방은 독립된 방만 준다면 큰 상관없어요! 제가 지금 있는 방도 한국으로 따지면 4평? 정도되는거 같은데 이건 보통이고 더 작은데 사는 오페어들도 잇고 좀 더 큰데 사는 오페어들도 잇어요~ 제가 아는 오페어는 베를린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 젊은부부의 오페어에여! 작은 협소한 아파트는 아니지만 어쨌든 보눙보다는 크기가 작겠져. 독립된 공간이 사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상관없을듯 싶어여!!

그럼 다행이네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아주 나쁜 환경은 아닌 것같은데 또 남들에겐 그렇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여쭤봤어요.저도 오페어분들이 저희 집에서 편하게 지내셔야 맘이 편할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싱글침대, 슈랑크, A4 3장너비되는 책상하나 있는 아주 작은 방에서 생활했어요. 가족들 사는 보눙에 왼쪽은 안방(및 아가방), 오른쪽은 큰애들 방이었고, 화장실도 가스트용으로 작은 세면대와 변기만 있어 샤워는 가족들 화장실에서 했고요. 독립된 생활은 거의 불가능했지만 워낙 아가, 그리고 가족들과 사이가 좋았고, 자주는 아니지만 친구들 만나러도, 학교에 공부하러도 다녀서 생활환경이 불만스럽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복층 보눙에 2층 독립공간이면(화장실에 발콘까지!) 정말 좋은 조건 같은걸요! (오페어 다시 하고싶을만큼!!) 공백없이님 좋은 가스트무터가 되실 것 같아요. 꼭 지혜롭고 마음 좋은 오페어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