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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기세 335유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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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ren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4 14:11 조회2,468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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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집에 1월에 들어와서 14일부터 전기회사 계약을 했습니다.. (베를린 Vattenfall)
전기세는 44유로로 알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매달 내고 일년있다 정산하는 걸로요!
제가 쓰는 타리프는 EasyStrom12 라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계약 편지를 차례차례 잘 받고..
어제 어떤 편지를 받았는데, 설마 이 돈을 내라는 뜻인가 ?? 어리둥절해서 학원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이건 네가 여기 적혀있는 금액 (344,31유로)를 내야 한다는 소리다 라고 하는겁니다.ㅠㅠ
다른 편지들도 보니 이 돈을 매달 짤룽한다고 되어있는데.. 영문을 모르겠습니다..ㅠ

업로드가 안되서 편지 내용을 여기에 적을게요. 혹시 아시는 분들은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Bank-Rückbelastung

Vertragskonto: XX
Zaählernummer: XX
Sehr geehrte Frau XX,
Ihr Geldinstitut hat unseren Zahlungsauftrag für das Konto leider nicht ausgeführt.
Kontoinhaber:제 이름
IBAN
BIC

Nach den Regelungen für den Zahlungsverkehr in Deutschland und Europa(SEPA)
stellen wir Ihnen für die nicht erfolgreiche Abbuchung Rückbelastungsgebuüren von 9.31EUR in Rechnung.
Dies sind die tatsächlichen Kosten, die Ihre und unsere Bank uns für die Lastschriftrückbuchung im Sinne eines Schadenersatzes bereits berechnet haben. Sie müssen deshalb in jedem Falle begleichen.

Ihr Vertragkonto weit derzeit folgende Posten aus:

Vorgang/Lieferstelle          zu zahlen am  Betrag(Euro)
-----------------------------------------------------------------
Abschlag                          21.02.2015      335,00
Rückbelastungskosten(neu)24.02.2015      9.31

Einige Tage, nachdem Sie dieses Schreiben erhalten haben, werden wir die Abbuchung der Gesamtforderung noch einmal veranlassen. Bitte sorgen Sie deshalb unverzüglich dafür, dass diese erfolgreich ist.

Ein vorsorglicher Hinweis für Sie : Sollte die Verwendung Ihrer Bankdaten wiederholt nicht möglich sein, werden wir diese ohne gesonderte Information lösen, um weitere Unannehmlichkeiten und zusätzliche Kosten zu verhindern.



지난달에 잔액이 없어서 튕겨나간 것을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 당황스럽네요 ㅠㅠ

베리분들 이런경험 있으신 분들 없나요? 제가 편지를 오해한 거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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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iara님의 댓글

Ki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초기 계약서 잘 읽어보시고 계산에 이상이 있으면 계약한 전기회사에 문의해 보세요
다른건 필요없고 본인이 싸인한 계약서..
매달 335유로는 말도 안되는데 설마 그렇게 알고 계약하셨을리는 없을텐데요


boutar님의 댓글

bout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berlin vattenfall 사용하는데요...
저는 작년 10월 초에 이사해서 10월 말 다 되어 갈때 계약하고
11월, 12월, 1월 이렇게 석달 동안 106 유로씩 요금이 나갔어요.


편지에 이렇게 요금 많이 나가는 이유가,
원래 11개월에 나눠서 청구되는 건데. 너네는 3 개월에 나눠서 내야하기 때문이라고...

자기네들이 정산을 2 월에 하는데...
그때 계산해서 돌려받는다고.


그리고 저번 달 계량기 검침하고 200 유로 정도 다시 돌려받았어요.
3월 부터는 매달 36 유로씩 나가고요..( 이건 인터넷에서 금액 조정할 수 있어요)

이사한 시기가 1월 이시라니...
혹시 지난 1 년치를 한번에 청구할 수도?? 하면서도. 좀 말이 안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전화해서 물어보시거나, 인터넷으로 조회해보세요.


lawrence님의 댓글

lawren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안그래도 입시기간인데 저 편지 받고 제가 완전 카오스여서 ㅠ,ㅠ 하루종일 암것도 못했습니다.. ㅠㅠ 제가 구글링을 덜 했더라구요. 전에도 베리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었더라구요. 경솔하게 질문을 올린것 죄송합니다. 혹시 같은 사건으로 구글링 해서 보실 분들을 위해 리플을 달아놓을게요.  문제는 "Abschlagsbezahlung"인데요, 이게 뭐 사실상 내는 전기세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임의로 전기회사에서 작년 측정치?같은걸 기준으로 선정한데요. 기계가 하는거라 가끔 너무 많은 금액이 설정되는 (저같은)이런 일이 있나봐요. 그래서 그 Abschlagsbezahlung을 낮은 금액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었어요. 이게 온라인 Vatenfall로 들어가도 (register 따로 해야 함) 바꿀 수 있는데, 온라인 상에서는 335유로-> 301유로까지밖에 낮출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Kundenzentrum에서 전화를 했는데 역시나 대기자가 많다며 씹어버려서, 바로 걍 찾아갔습니다.. (U6 Reinickendorfer str.에서 내리셔서 Sellerstr.16) 가서 사정을 말하니 직원도 놀라며, 기계가 하는 일이라 가끔 그런 일이 있다. 하며 친절하게 원하는 금액으로 바꿔줬습니다. 당연히 전달 것도 수정해주었구요. 다만 9유로.. 저건 은행 측에서 부과하는 거라 좀 더 일찍 오셨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의 둔함으로 생긴 일아에요.. ㅠ 집에 오니 바뀐 금액을 온라인으로 확인할수 있었구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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