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wg구할때는 특별히 재정보증 서류를 요구하지 않을때가 많더라구요.
그냥 어떤지 물어보고, wg구할때는 서류싸움이 아니라 인터뷰가 잘되야되서~~
인터뷰때 돈을 어떻게 낼수 있다 피력하시고!
만약 부동산을 통하거나 집을 계약하시는거면 재정보증이 필요한데,
elternBürgschaft 구글에 검색하셔서 서류 찾아서 하면되구요. (보통 재정보증인의 3개월 월급증명서와 싸인이 필요합니다)

감사해용!!

wg gesucht를 통해 집을 구하신다면 WG로 사는 것을 생각하시는 건가요?
수많은 WG/보눙 인터뷰를 해본 경험상으론 한국에 부모님의 재정보증을 요구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요.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보내주시는 금액을 인정해주는 것도 의문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돈은 소득으로 안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통장잔고를 보여줄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저도 첨 집구하러 다닐때 하도 안받아주길래 콘토를 넉넉히 준비해서 콘토를 들이밀면서 잘 봐달라고 했던 시절이 있었죠. ㅎㅎ )그건 사생활 침해라고 독일인한테 얘기들었습니다.
그냥 같이 살기 편한(?)사람을 고르는거기 때문에 영어/독일어를 잘 못한다면 독일인들의 선택을 못 받을 확률이 높을 뿐이죠...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안받아주는것은 아닙니다. 집보러 갔을때 만났던 독일인 학생 젊은친구들이 자기들도 이미 20군데 인터뷰 봤다고 했습니다. 결국은 독일에서의 소득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워홀로 독일와서는 금방은 소득이 없는것이니 방구하기 당연히 어려우실 것 같아요. 베를린같은 경우는 베리에 이미 많은 쯔비센과 WG가 올라오는데요, 한국인이 내놓은 집 일단 몇달살다 차근차근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싶습니다.
앗! 글 쓰는사이 댓글이... 윗분 말씀에 추가적으로다가~ 위에 재정보증인의 요건을 확인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외국에서 소득은 수입이 아니기때문에...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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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해용! 계속 걱정하고있었는데 정말 자세하게 써주셔서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