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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일 독일에서 혼인신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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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입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6 15:41 조회3,61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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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혼인신고하면 한국에서도 제 신분이 혼인상태인 것으로 바뀌나요?
독일에서 혼인신고 후, 한국에도 따로 신고를 해야 하나요?
모든 게 다 질문 입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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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nnea님의 댓글

Onn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서 혼인신고 후 3개월 이내에 한국에도 혼인신고 해야합니다. 독일 한국대사관을 통해서 하면 되실것 같네요.  독일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늦게 하시면 과태료 내야하실거에요.ㅠㅠ


Lidan님의 댓글

Lid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여름에 독일에서 혼인신고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3월말에 남편될사람이랑 같이 한국에 방문하는데 그럼 그때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해야하나요? 그 이후에 독일에서 신고해야하구요?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서 결혼을 하면 한국에도 역시 공식적인 결혼상태(혼인신고)가 되어야 하며,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면 역시 독일에도 되어야 합니다.

독일에서 결혼을 한 후 한국에 혼인신고를 할 때 필요한 서류는 독일내 해당관청에서
받은 후 한국의 관청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도 아포스티유 받고 한국어로 번역공증 받아야 하구요.

한국에서 먼저 혼인신고를 한 후 독일로 들어와서 결혼을 진행할 경우에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독일관청에서 요구하는 서류 등을 한국관청에서 떼어서
역시 아포스티유 받고 번역하고 공증해서 독일로 가져와서는 관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냐에 따라서 착오가 생기고 헷갈릴 수도 있고 또 예전에 제가 결혼한 때와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꼭 한국대사관이나 독일관청에 문의하셔서 정확한 정보를
먼저 아는 게 중요합니다.
결혼을 할 미래의 배우자와 함께 꼼꼼하게 서로를 챙기고 배려해야 하겠지요.

저도 이것때문에 여러해 전에 무척 헷갈렸었는데 모든걸 다 마친후
저나 제 아내나 독일암트는 가고 싶지가 않을 정도로 지겨운 기분이 들더군요.
특히 제가 재수가 없었는지 뚱딴지 같은 소리만 지껄이는 멍청한 암트직원을
만나는 바람에 주한 독일대사관과 독일이민청의 관련 공문까지도
직접 보여주면서 그야말로 생쑈를 했답니다.
한국에서의 일사천리 진행방식을 본 후 제 와이프도 그 암트 직원은
왜 그렇게도 멍청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결혼이라는 중요한 일을 눈 앞에 두고 있느니만큼 만사에 철저히 준비하셔서
차질없이 잘 치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독일입문님의 댓글

독일입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3개월이군요!
과태료라는 단어에 번쩍 정신이 드네요 ㅎㅎ감사합니다.


독일입문님의 댓글

독일입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는 독일어도 못해서 그저 마음 좋은 암트직원을 만나기만을~!!
막상 서류 준비해서 독일 갔는데, 유효기간 때문에 다시 문서를 받아야하면어떡하나 했는데, 한국에 있는 가족으로 부터 받을 수 있겠군요. 그런데 혹시 주독한국대사관에서는 제 서류를 뗼 수 없는건가요?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갑자기 과태료가 얼마인 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혼인관련 서류를 발부해 주지는 않았었는데
혹시 한번 문의 해보세요.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링크해드릴테니 한번 살펴보세요.
전자민원을 통해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줍니다.
그리고 문서번역에 대한 기본양식 파일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개인이 번역하고 재독 한국대사관에서 번역공증을 받아도 저 같은 경우
(뮌헨 암트)는 인정해주더군요.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deu-frankfurt.mofa.go.kr/korean/eu/deu-frankfurt/main/index.jsp

아 그리고 독일어를 못하시면 암트직원과 면담시 동시통역사를 데리고
다시 오라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구사할 줄 아는 외국어가 몇가지 되고 독일어도 결혼에
필요한 정도는 알아 들었었는데도 데리고 오라고 했었습니다.


독일입문님의 댓글

독일입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신랑 될 사람이 함께 가도 동시통역사(전문가)와 동행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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