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26일에 독일 루프트한자를 타고 프랑크프르트 국제공항에 도착한후에 입국심사를 마친후 세관구역을 통과하는데 무차별적으로 한국인 관광객들만 집중적으로 짐검사를 하면서 관세와 벌금을 물으려고 하더군요. 물론 독일 세관원의 임무가 면세규정에 벗어나는 물품을 찾아서 세금을 물리는 것이지만은 거의 나찌들이 유태인을 다르듯이 무조건 명령조로 가방을 열라고 하고 면세범위를 벗어난 한국분들을 한데 무례하게 말하고 정말 왜 돈을 들이고 독일여행을 가야하는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영어와 독일어를 못하시는 분들에게 번역가를 불러주지도 않고 무조건 독일어로 만들어진 서류에 서명을 하라고 하고 서명을 안하면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다른 목적지로 환승하려는 여행자들이 시간에 쫏기어 여쩔수없이 서명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만들고 상업적 목적인 아닌 개인적으로 사용하려는 전자제품및 중고 노트북에도 과세를 16%하고 벌금으로 500유로나 과태시키고 앞으로 독일 출장이나 여행오신는 분들은 이점을 명심하시고 과세범위를 초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독일세관원에서는 관세와 과태료를 부과할때 면세범위가 어느정도 하는지 설명도 없고 아무리 독일이 경제적으로 쇠락하고 있지만은 자기나라가 좋아서 스스로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돈을 쉽게 벌려는 수작을 안했으면은 합니다. 끝으로 여행가방을 찾는곳에 가기전에 비행기안에 들어가는 소형가방까지 검사하는 나라는 독일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월드컵기간동안에 독일국내 제정적자를 한국여행객들로 부터 채우려는 쇠락하는 독일을 도와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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