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학이라 한국에 와 있고, 스케일링도 할겸 근 1년만에 치과를 찾았는데요.
어마어마한 충치가 발견돼서 오늘 신경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최소 3-4회는 내원해서 치료받아야 한다는데, 제가 일주일뒤에 다시 독일에 돌아갑니다.

한국 치과선생님이 시간 맞춰보시겠다고는 하셨는데, 치료는 끝나도 씌우는건 못하게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독일에서 씌우는 것만 가능한가요?

물론 제가 직접 독일에 도착해서 여쭤보는게 빠르겠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분이 있나 하구요.
보험은 AOK 학생보험 갖고 있구요, 신경치료 마무리+ 씌우기 정도를 독일에서 하게 될 것 같은데,

이 경우 독일에서 이어서 치료를 해주는지, 비용은 보험이 어느정도 부담을 해주는지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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