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2월 6일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터미널 2 에 있는 DPD 에서 한국으로 택배로 보냈습니다

거기 일하는 직원 분의 말로는 배로 보내는데 4주에서 6주가 걸릴 꺼라고 하더군요
만약 그 후에도 오지 않으면 자기에게 메일을 보내라면서 주소도 알려 줬습니다.
메일을 보내봤지만 답장이 없고  저를 포함해 4명이서 한개씩 짐을 보냈는데
아직 저희 중 아무도 짐을 받지 못했습니다

같이 짐을 보냈던 친구가 독일 친구에게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 독일친구가
말하기를 원래 파켓누머와 젠둥스누머를 택배를 부칠 때 받았어야 하는데 그 번호가
없으니 추적이 불가하고 짐이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냥 돈을 냈다는 영수증만 받았었고 다른 택배와 관련된 번호는 받지 못했
습니다.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못했구요.

보통 배로 보내면 두달에서 세달까지 걸린다는데 그 택배 직원은 왜 4주에서 6주라고
했는지 파켓번호와 젠둥스누머를 주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일단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혹시 이런 경우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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