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보눙을 관리하는 사무실이나 홈페이지가 있으면 문의하세요. 그런 경우의 열쇠는 사무실을 통해서 멜덴하고 비용지불하고 다시 받으셔야 될겁니다. 비용은 몇십유로 선일거구요. 하지만 전주인의 나몰라라하는 태도는 확실하게 문제제기를 하셔야 할듯합니다.  전주인과 다시한번 문자 시도하시고 그래도 먹튀한다면 사무실쪽에 이러한 상황이야기 하시면 그쪽에서 전주인의 카우치온에 모종의 제동을 걸지 않을까 합니다.

나흐미터로 들어가도 전 입주자가 하우스마이스터 통해서 위버가베를 하면서 처음 받은 열쇠갯수만큼 돌려주는게 확인이 됐어야 했을텐데요. 그런 과정 없이 입주하셨다면 본인이 처음 그집 미터에게 주는 열쇠갯수만큼 알아서 채워야 할지도 몰라요. 열쇠복사는 또 개인이 임의로 할 수도 없고 비용도 꽤 든답니다.

운이 좋으면 잘 해결 될테지만 저는 열쇠를 잃어버린경험이 있어서그런지
학생이었어도 최소 열쇠가 현관과 같은거라면 가격은 더 뛰지요...
저는 그래도 싸게 했다고 180유로 정도 들었구요, 왜냐면
본인한테 없다면 현관을 언제든 주운사람이 열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부담한다고..
여차여차 말을 붙여 쨌든 돈이...좀 들지요. 그런 열쇠는 개인적 복사 안되구요.
어쨌든 서류가 중요한 나라라서 분명히 포미터한테 넘겨받았다고 계약서에 싸인을 이미 마치신 상태라면
본인이 아마 모두다 부담하셔야 할겁니다. 말로는 안되는 상황이니...

윗분 말대로 하우스마이스터나 집주인을 통해서 위버가베가 된 상황이 아니라 전세입자를 통해서 바로 나흐미터가 되었다면 본인이 비용을 다 지불해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주인에 따라서 지불 비용은 다르게 들 수도 있어요.

저는 열쇠가 현관과 같은 거 였는데 저의 부주의로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같은 건물에 사는 집주인 딸이 제가 열쇠 잃어버린걸로 누가 들어오면 어떻게하냐 난리여서 전 집의 열쇠를 다 갈아야해서 총 800유로가 나왔습니다. 총 3세대 여서 이 정도 였지만 더 많았으면.....

참고로 Hapftpflichtversicherung 이라고 남의 물건에 손실을 입혔을때 배상해주는 보험이 있는데, 연 80유로 밖에 안해요. 추천합니다.....ㅠㅠ 저도 열쇠 잃어버렸을때 이 보험에서 전액 보상 나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