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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암트에 비자 받으러 갈 시 독일어 능통자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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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5 23:18 조회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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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곧 어학비자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독일어는 물론 영어도 그렇게 잘하지

못해서 독일인 여자친구를 통역으로 같이 동행하려 합니다.

그런데 독일인 여자친구 말로는 암트에서 동행자가 연인관계로 의심될 경우 비자를 잘 안줄수도

있다고 하네요? 좀 터무니 없지만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학비자가 끝나고 목표가 대학이 아니라 아우스빌둥인데 어학비자 목적을 물어볼때 아우스빌

둥 이라고 말하면 비자받을때 문제가 있나요?  프랑크푸르트가 비자받기 좀 까다롭다고 하는데 제 경우에서

인터뷰할 때 모범 답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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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보마녀님의 댓글

초보마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최근에 비자 받았는데요. 저도 독일어도 영어도 둘다 정말 못하는데 테민도 혼자 잡고 비자도 문제없이 받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테민 잡을 때 대략적으로 목적 먼저 물어보고 (비자에 종류에 따라 다른 서류를 요구하는거 같아요) 테민 잡아주면서 필요서류 체크해줬어요. 필요서류만 갖춰가면 인터뷰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듯 합니다.

 여긴시골이라 그런지 공무원들도 무지 친절해요 .. 저도 최근에 들은 얘긴데요.. 뭐 그게 거절의 이유의 전부인지는 모르겠으나 언어못한다고 누구를 데려갔더니,, 그래가지고 유학생활 할수 있겠냐면서 비자 거절당한사람도 있었대요. 연인관계하고 비자하고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네요 . 결혼해서 눌러살까봐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독일인 여자친구하고 소통할 정도면 혼자 가셔도 될거 같은데요 ㅎㅎㅎ 저보다 잘하실듯..^^;;


백합향기님의 댓글

백합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인터뷰보다는 서류가 중요하지 생각됩니다. 실례로 프랑크푸르트 비자관청은 서류를 가져오라고 할때 혹 언어가 되지 않는다면 능통자를 같이 동행해서 오라고 하기도 합니다. 사실상 프랑크푸르트 비자관청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오다보니 빨리 그리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하는것이 요구가 되어집니다. 그래서 능통자를 데려가시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능통자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학비자를 신청하실 것이라면 그에 관련된 서류만 철저하게 준비해서 가시면 될겁니다. 아우스빌둥을 나중에 하시게 된다하더라도 일단 지금 받으실 것이 어학비자 신청이시라면 예를 들어, 어학원 서류, 재정보증서 혹은 슈페어콘토, 보험, 집 계약서, 사진 이렇게 필요한 서류들을 먼저 챙겨가시는 것이 좋지 싶어요. 사실 서류만 잘 준비 되어있으면 많이 물어보지 않습니다. 모든 서류는 원본과 복사본을 같이 챙겨가셔야 합니다.


도요님의 댓글

도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어학비자상태에서 취업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아우스빌둥이 목표라면 어학비자를 받아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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