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프랑크푸르트 사이에 있는 곳을 찾으신다는건가요? 아니면 뮌헨 근처를 찾으시는건가요?
차로 가시는건가요? 보통 자연경관이 좋은데는 차가 없으면 접근이 힘들더군요.

아무튼 프랑크푸르트방향은 잘 모르겠고.. 뮌헨 근처의 예쁜 곳들을 꼽자면...
베르히테스가덴 쾨닉스제 예쁘구요. (깎아지른 산과 호수가 어우러짐..독일 할아버지할머니 관광객들 많음)
그리고 아헨제도 쾨닉스제처럼 알프스 산맥과 호수가 어우러져 예쁘고, 여름에는 담프록기차도 운행하고,
카벤델 등산/마운틴바이킹 가시면 계곡 계곡 예쁜곳 굉장히 많구요.
좀 편하게 가고 싶으시면 카벤델 담카 곤돌을 타시거나, 에어발트 곤돌을 타고 등산하셔도 되구요.
슈바르쯔발트 가로지르면서 작은 마을들 구경하는거 좋았구요. (겡앤바흐, 트리베르크, 티티제 등)
보덴제야 워낙 유명하니... 가능하면 붐비지 않는 작은 마을이 좋구요. (와인 사오기도 좋구요.)

해뉘님의 댓글

해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8 09:58

프랑크푸르트 올라가는겸해서 그 사이에 잇는곳을 찾는단 말이긴 햇는데 감사합니다!!!!!
흐앙...다가구싶은데 차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에 추천된 곳이 제가 생각해도 가장 수려합니다. 그런데 아헨제는 오스트리아 인데 더 훌륭합니다.

위로 올라가면서라는 말씀에 중심을 두어서 추천드리자면, 단연코 모젤강가를 쭉 드라이빙 하면서 성을 돌아보는 것이 제일 훌륭합니다. 그런데 독일사람들도 Burg Elz를 잘 모르는데, 백조의 호수보다 더 특별한 곳입니다. 반드시 차로 가셔야 하구요.

해뉘님의 댓글

해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8 09:59

아아.....흐앙.....차....ㅠ.ㅠ 학생이라 기차밖에 못타는데..친구라두 꼬시거나 해야겟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사이 라면 딱히 자연경관 좋은곳은 기억이 나진 않네요.
그나마, 언덕위의 요새에서 시내를 바라보면 전망이 좋았던 Würzburg이나,
강물들 사이로 옛시가지랑 시청이 있었던 Bamberg 정도가 그나마 괜찮았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