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카드, 영주권 관련 질문 드립니다.

1) 블루카드 혹은 워킹 퍼밋을 스폰서 할 수 있는 회사의 자격 요건
제 지인 분이 이번에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셔서 (무역, 교육, 여행사... 비즈니스쪽) 사업을 시작 하셨습니다. 그 사장님이 저에게 오퍼를 하셔서 현재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제 사업을 시작한 회사라, 바로 워킹 퍼밋을 스폰서 해 줄 수 있는 입장은 아닌 것 같구요. 일단 워킹홀리데이든, 어학쪽이든 들어 올 수 있는 비자로 들어오고, 회사가 규모가 조금 커져서 합법적으로 저에게 워킹 퍼밋을 줄 수 있는 단계가 되면
그 쪽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장님께서 블루카드로 신청하는 것도 고려 중이신것 같습니다. 연봉은 얼추 블루카드 조건에 맞춰 주실 것 같구요.

감사한 제안이긴 합니다만, 회사 비즈니스가 어느정도 까지 금방 발전할 지도 모르겠고, 어느정도 까지 발전해야 소이 말하는 그런 워킹퍼밋 혹은 블루카드 등의 스폰서(?) 정도 할 수 있는 사업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다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질문 요약 : 흔히 비 EU 국민에게 워킹비자 스폰서를 해 줄 수 있는 (독일 정부에서 인정할만한) 사업체의 규모는 어느정도인가요?


2) 블루카드 취득 후 영주권 전환문제
만약 1번 문제가 잘 해결된다면 B1 급수를 따서 21개월 후에 영주권에 어플라이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영주권 신청이... 신청 이후에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서 제한적인 숫자만 주는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결격 사유가 없으면 발급 해 주 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보통의 워킹 비자로 5년 이상 거주후 영주권 신청문제
그리고 만약에 블루카드가 아니고, 그냥 5년 이상 거주하고 세금을 낸 이력으로 영주권 신청을 하는 것도 2번 질문과 같이 별도의 결격 사유가 없으면 발급해 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두서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만, 알아볼 데가 없어 막막한 심정에 많은 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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