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생은 공보험 대상이 안됩니다...
사보험은 케어컨셉이나 마비스타같은 사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이게 여행자 보험 수준이라서...아기에게 큰 혜택이 없습니다...예방접종등은 잘 안되더라구요...
직접 보험사를 찾아가셔서 좀 비용이 들더라도 아기가 좀 혜택을 받을수있는 보험을 설계하셔야 해요...
HDI,알리안츠 같은 좀 큰 사보험 회사를 찾아가는게 좋습니다...
공보험 수준으로 아기가 혜택을 받으려면 보험비가 좀 높습니다...예방접종등등 아기들은 성인보다 병원에 좀더 자주가야하니까요...
보통 아기가 아픈건 감기가 많은데....
이브로팬등 해열제는 저렴하게 약국에서 파니 구입하시면 되구요...
콧물약이나 기침약도 그렇게 비싸지 안으니 약국에서 구입하셔서 집에 비치해 놓으면 좋습니다.
독일에선 감기로 열나는건 딱히 처방이 별로 없습니다...
열이 40도여서 응급실에 찾아가도 그닥 해주는게 없더라구요..3일 지나서도 열이 안떨어지면 다시오라고 하고..
.3일 지나도 39도 가까이되니 3일있다 다시오라고 그러고...ㅎㅎ약도 안주구요...^^
따듯한 물로 몸 닦아주라고 하고 정 불안하면 해열제 먹이라는둥...암튼 좀 그래요..한국처럼 해열주사 같은거 정말 잘 안놔줍니다...-,.-
대신 아기가 다치거나 했을경우 좀 문제가 되니...
여러 보험사를 가셔서 상담하시고 가장 맞는걸 선택하세요..

저도 사보험으로 아이를 2년동안 키웠는데...불안하긴 했습니다...
다행이 아기가 큰 아픔없이 잘자라줬지요...

늘 건강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