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이주 네덜란드 work / residence permit 이 있을 시, 독일에서 간소화 절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딸바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17회 작성일 15-08-01 17:28본문
저는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5년짜리 permit 을 받아 2019년까지 현재 유효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번에 직장을 옮기면서,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게 될 것 같은데요, 이에 독일에서 새로이 work permit 등을 받아야 할 것 같아, 관련 궁금한 점 질문을 좀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네덜란드로 넘어올 때, work permit / residence permit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3개월 정도?) 여러가지 준비 서류도 많고, 공증에 외교부 아포스티유까지 받아서 제출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이번에 독일로 가면서 또 이러한 서류 절차를 거의 그대로 밟게 되는건지, 아니면 이미 네덜란드에서 받은 것을 감안하여 좀 간소화된 절차가 있는지입니다.
출생증면서, 결혼증명서에 공증에 아포스티유 등을 네덜란드나 독일에서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설마 이런것 때문에 한국에 들어갔다 와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혹, 다른 EU 국가에 계시다가 독일로 넘어가신 분들이 있으시면 조언이나 경험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1. 타 EU 국가에서의 work / residence permit 이 있는 경우, 독일에서 절차를 간소화 해 주는지요?
2. 시간은 통상 어느 정도 걸리는지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Samoa님의 댓글
Sam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간소화되지 않수요, 일률적으로 적용됩니다. 독일에 맞춘 아포스티유 있으셔야할듯합니다...
새로 시작하신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나중에 가서 뒷탈없이 진행되십니다.
2. 취업비자같이 사유가 명확하시면 보통 당일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딸바보님의 댓글의 댓글
딸바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독일은 permit 받기 전에 입국해서 permit 을 진행할 수가 있나요? 예전에 네덜란드는 permit 나오기 전에 입국 자체를 못 하게 하더라구요. (여행도 포함해서) 독일은 입국해서 temporary residence 에 머물며 절차를 준비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두번째로, 모든 준비 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한다고 가정하면, 공증이나 아포스티유를 주독일 한국대사관에서 해 주는지요?
감사합니다.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emporary residence (가령 호텔 등)에 머무르면서 그 주소를 기준으로 거주증 신청하는 등은 모두 가능합니다. 우편물을 받을 수 있고, "이 사람 내게서 집을 빌리고 있음 (호텔에도 써주더군요), 실지로 이 사람 사는 공간 있음" 등의 증명만 할 수 있다면, 장기 주소지일 필요는 없습니다. 독일에 일하러 오시는 많은 분들이 첫 1-3개월 임시 거주지에 지내시면서 거주증을 신청하고는 합니다.
한국 국적자는 독일에 입국한 후에 독일에 머무르면서 독일의 장기 거주증을 신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즉, 한국으로 가서 한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해라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최근에 뭔가 바뀐게 아니라면) 아포스티유는 독일에서 하실 방법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한국 외교부에 사람이 가서 (대행 등으로) 해야 하는게 아포스티유더군요. 허나 대행 업체 등도 있는지라 이점도 알아보시면 되겠지요... EU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서류에 부부라는 것이 증명되면 실은 아포스티유가 필요가 없을듯도 한데요 --- 기존 네덜란드에서 받은 동반자 비자가 이것을 증명해줄수 있는 EU에서 발행된 근거 서류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외국인청의 담당자도 헷갈려 할 것이라서, "안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조금더 안전/보수적인 접근일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