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국에서 정규학기를 막 마치고 코부르크 coburg 로 가게 되었어요 :)
물론, 독일어를 못하는 저에게 독일 기업에서 일하는 너무 좋은 기회이고 독일어도 많이 늘릴 수 있어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4만명밖에 안되는 도시에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요! 프랑크푸르트에서 1년 살아본 적은 있는데 아무래도 대도시와 많이 다를까봐여~~
현재 계획은 평일은 일과 함께 운동, 독어 학원을 다닐 계획인데 그래도 일을 하면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해서요 ^^
혹시 그쪽 사시는 분 연락주시면 가끔 밥먹고 커피나 한잔 해요^^ 댓글 주세요~
또, 작은 도시에 사는 분들은 어떤 식으로 생활하시고 한국과 다른 삶에 어떻게 잘 적응 하셨는지 팁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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