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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누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4 01:17 조회2,52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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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리님들;)
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끄적끄적합니다.
전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유학생입니다.
독일 거주기간은 총 8년이 넘고
독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시민권을 취득할까하는데 한국 국적을 포기하기는 싫고
(Einbürgerung 하면 한국시민 자동박탈 당하나요?...ㅠㅠ)
결국 영주권을 받아야할까요?
한국을 들어갈 일은 한동안은 없을 듯하고
직장도 독일에서 가질 예정이고
결혼도 한국인 여자친구와 독일에서 하고 싶은데...
어떻게하는 것이 좋을가요?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을 빌려주세요!!!
꾸벅꾸벅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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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iara님의 댓글

Ki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선 작년 11월부터 다중국적취득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다중국적을 허가해 주지 않기때문에
독일국적을 취득하는 날부터 한국국적은 효력을 잃게 됩니다
전에는 독일국적취득시 한국국적말소를 위해서 독일관청에 여권을 제출해야했지만
이제 그런필요는 없어졌네요. 하지만 여권을 가지고 있더라도 효력이 정지된 여권일 뿐입니다 ㅠㅠ.
군대를 다녀오셨으니 일부러 한국공관에 독일국적을 취득했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에는....ㅋㅋ
그렇게 사는 외국인들 많이 있어요
중요한것은
한국출입국시에 철저하게 한국여권을 소지하고 행동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 추천 1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시민권에서 제일 중요한 게 수입입니다.
직장을 가지고 계신 상태라면 문제 없으시겠고,
8년을 사셨는데 영주권이 없다는 건 부모님이 여기 계신 것 같진 않은데요...

일단 직장부터 구하시고 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받으시는 게 좋겠네요.
한국인 부부인데 시민권을 딸 수 있다면 보통 남자가 시민권을 따고 여자는 영주권만 따놓는 식으로 해서
한명은 독일인으로, 한명은 한국인으로 발을 걸쳐놓고 사는 부부들이 있지요.

  • 추천 1

써누기님의 댓글

써누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런 방법이 있군요^^하지만 역시 합법적인 선에서는 무리인가봐요...ㅠㅠ 어쩔수 없이 독일시민권은 포기해야겠네요...


써누기님의 댓글

써누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말 예리하신데요? 정확히 맞추셨어요.
직장을 가지고 비자를 받고 3년을 기다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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