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국에서 송금해야 되는 상황인지라....  ㅠㅠ
지금 보내는게 좋겠다는 입장 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도 궁금 하네요~~

전문가들의 예측도 항상 빗나가는 분야가 환율이죠. 얼마를 송금받으시는지 모르겠으나 눈 딱감고 어느 시점에는 결단을 내리시지 않으면 결국엔 적기를 놓치기 일쑤입니다. 최저점을 맞춰서 송금할거란 기대를 좀 내려놓으시면 어떨지...언제나 후회는 있는 법.

작년 1500원 하던 유로 갑자기 떨어져서 1400원으로 환전해서 기분 좋았었는데 바로 반년뒤에 1100원대까지 떨어지더군요.  환율은 답이 없습니다.

환율은 정말 예측 불가능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유럽의 양적완화 정책과 미국 금리조정으로 한때 1150원대까지 내려갔는데....
요즘 다시 1300원대로 올라갔습니다...
현재 주요나라들이 환율 전쟁에 돌입했다고들 하는데요...
이번주 중국이 갑작스레 위완화 가치를  내린 결과로 어제오늘 약 30원가량 환율이 올라버렸습니다...
중국이 일회성이라고 했지만 이틀세 두번이나 가치를 떨어뜨린바 앞으로 또 떨어뜨리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그러면 중국을 주 상대로 무역을 하는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변동이  불가피 하겠지요....
벌써 코스피 코스탁이 상당한 수치 밑으로 떨어졌습니다...환율도 엄청 올랐구요...
또 9월에 미국의  금리 인상이 계획되어 있어서 환율전망이 캄캄합니다...
제생각으로는 앞으로 더 오를수있는 상황이 많을것 같구요...
이번주는 내내 환율이 요동을 칠것이라 보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보내세요 나중에 보내세요 라고 말씀도 드리지 못하지요...전문가들도 예측 불가능이니까요...
어느정도 적정선을 정해 놓으시고 급하지 않다면 기다려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유럽은 어쨌든 계속 유로화 양적완화 정책을 밀고 나갈것이라 생각들지만...여러 리스크가 잠재해 있으므로
오를지 떨어질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1500원대 작년보다는 200원가까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니 그걸로 위안삼고 받으시는게 어떨까요?..ㅎㅎ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