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은 당연히 같이 가셔야지요 :-)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요... 저희도 경험은 없는데요 --- 예전에 다음 잡을 어디에서 구할지 몰라서, 검색해본 정보가 다음 블로그 포스트에 있더라고요...
http://tailblues.blog.me/184884454

위는 원칙/법률 링크고요. 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 독일에서 공식 공공 수의사가 발행해준 건강 증명서이고요. 그래서, 살고 계신 도시에서 "Amtlicher tierarzt"를 찾으셔서 공식 서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기르시면서 Heimtierausweis (Pet Passport)를 가지고 계셨는지요?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Pet Passport 만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듯 합니다만, 링크가 기억나지 않네요. 찾아지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아는바가 없어서 포기해야하나 걱정하고 슬퍼하는 중이었거든요
Heimtierausweis 없는데 이건 어디서 발급받나요 Tierarzt 에서 받을 수 있는건가요? 그것만 알게되면 당장 그것부터 발급받아야 겠어요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네 링크 찿으시면 꼭 좀 부탁드려요

네 물론 다니시는 동물 병원에서 받으셔야지요. 고양이의 경우, 캐이지 포함 무게 제한 (항공사 별로 상이, 5 - 8 kg)안이면 기내에 좌석 아래에 데려갈 수도 있고요. 서류만 문제가 없다면 바로 같이 입국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꼭 잘 입국 하시기를.

다니시는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도 이야기를 해보시고요. 필요한 서류를 알려주거나, 같이 찾아주거나, 아니면 전문 담당인 다른 병원을 알려준답니다.

예전에 저희가 본 링크 (팻 패스포트로 되더라) 다시 찾아보니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한국 네이버의 고양이 커뮤니티 안에 있는 글이라 링크를 달수가 없네요. 불확실한 면도 있고요. 일단은 위에 나와 있는 공적인 한국 공공기관의 법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시하는 서류를 다 갖추시면 무리 없이 입국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근처 동물병원에 테어민 잡고 가셔서 한국에 출국해야 한다 말 하시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병원에 있는 책자에 보면 한국은 리스트에 없는 국가라고 나와요.

우선 마이크로칩을 심으시면 Heimtierausweis를 발급해 줍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하셔야 할거 빠짐없이 다 맞추셨으면 Tollwutimpfung을 맞히는데요
이거 맞추고나서 30일 뒤에 -한달 아니고 30일이예요.-
피검사를 합니다.
사실 독일은 광견병 발병국이 아니라 한국을 그냥 입국만 하실 예정이면
피검사해서 테스트까지 해 가실 필요는 없으신데요, 인천공항에서 종종 헷갈려 하셔서........
저는 독일에 다시 들어와야해서 테스트까지 받았어요. 저는 일단 서류가 있으니 보여는 드렸었는데
독일은 원칙상 피검사 테스트결과를 보여줄 필요는 없는 국가였어요.
광견병예방주사 -Tollwutimpfung-  을 맞았다는 스티커와 서명은 Heimtierausweis에 해줍니다.

비행기표 예약하실때 같이 고양이와 함께 간다고 얘기하시고, 함께 예약하셔야 합니다.
루프트한자 규정상으로 기내에 함께 탈때는 창가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성수기가 아니면 대체로 옆자리는 블록으로 비워주니까 당일날 공항에서 얘기하시면 됩니다.

저는 올 2월에 출국했다 4월에 고양이와 함께 재입국 했는데요
그사이에 바뀌지 않았다면 저대로만 서류준비하시면 되는데, 혹시모르니 인천 세관에 연락해서 여쭈시면
-24시간 근무이니 아무때나 전화해도 괜찮아요- 알려주세요.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고양이 몸무게 생각하셔서 고르시길 바래요............
저는 이년 텀으로 두번다 루프트한자만 탔는데 가격은 변동없이 70유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