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없지만 대략 30~40 Euro 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항으로부터 S반이 다니는데 http://www.dresden-airport.de/reisende-und-besucher/an-abreise-parken/bahn-und-bus.html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막차가 11시48분입니다. S반으로 Hauptbahnhof 까지 가셔서, 반홉에서(반홉중앙에서 빵집과 서브웨이 사이의 출구로 나와) 66번 버스로(https://www.dvb.de/de-de/fahrplan/linienfahrplaene/?line=66) 갈아 타시고
Mommsenstraße 역에서 내려서 언덕을 조금만 올라가시면, 오른쪽으로 두 번째 골목입니다.
무슨일이 생길지는 늘 예측 할 수없지만 밤12시에 S반을 탄다는 자체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요새 드레스덴 치안 안좋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서요...
역시 택시는 비싸군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가봐야겠어요. 근데 66번 버스는 티켓을 어디서 구매하나요? 우리나라 처럼 타면서 현금으로 지불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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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버스안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버스정류소에도 자동판매기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미리 구입하는 게 좋겠죠.
그럼 무사히 도착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계속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쭐게요ㅜㅜ

보니까 싱글티켓이라는게 있고 이게 s반, 트램, 버스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던데, 그러면 s반 탈때 싱글티켓을 구입하면 버스로 갈아탈때는 그냥 티켓을 보여주면 되는건가요?

계속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급하게 출장가는 거라 준비를 많이 못했네요, 도와주세요ㅠㅠ

그냥 지나가다가 답글 달아 봅니다.
티켓은 승차하실때 보면 티켓 기계가 있는데 거기 티켓 넣으면 시간이 찍힙니다. 시간 찍힌 후로 1시간 안에는 몇번이든 갈아타도 됩니다. 물론 갈아탈때마다 찍는건 아니고, 최초 탑승시만 찍으면 됩니다. 따로 티켓 검사는 없고, 간혹 검사원이 자기 신분증 보여주면서 티켓 보여달라 하면 보여주면 됩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검사원이 돌아다니지는 않을 듯 하지만, 그래도 티켓은 사시는게 좋구요.
참고로 티켓 시간찍는 기계는 버스, 트램은 안에 타면 있구요, S 반은 탑승 전에 있습니다.

티켓은 대중교통을 계속 이용할 계획이시면 4회권 사세요. 8유로 입니다. 티켓 앞뒤 양 끝 쪽에 4군데에 시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밤 10시 넘어 도착하시면 아시아나 혹은 루프트한자로 프랑크푸르트 경유해서 오시는 거겠군요. 그렇게 들어오는 비행기가 드레스덴 공항 막비행기라서 도착하시면 꽤 썰렁하실꺼예요. 저도 요기 올때 그렇게 왔었는데, 좀 당황스러울만큼 썰렁했습니다. 혹시 택시를 타실 계획이시면 바로 나와서 택시 타시기를 추천합니다. 그 비행기로 오는 사람들때문에 대기중인 택시가 금방 바닥나고, 다음 택시 오려면 꽤 기다려야 합니다. 저도 공항에서 30분 넘게 대기 했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어플 fahrinfo dresden 추천 드립니다. 당연 무료 어플이고, 출발지 목적지 넣으면 몇시에 어디서 뭘 갈아타야 하는지 다 나옵니다. 노선표도 다 들어 있구요.

그럼 가시는길 안전하게 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택시 타시면 TU Dresden까지면 40유로 이상, 50유로까지도 생각 하셔야 합니다.

원글러입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헤매지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S반타고 버스타고 모두들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드레스덴은 춥군요 얇은옷 위주로 가져왔는데 외투하나 사야겠어요ㅋㅋㅋ

저도 10월 11일 밤 10시 30분에 드레스덴 공항에 도착 예정인데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입국할 예정이고 짐도 많은데 택시를 이용하는게 좋겠죠?
그런데 택시가 빨리 사라진다는 코멘트가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ㅡ.ㅜ
로두스님 드레스덴 지금 많이 쌀쌀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