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렌트 하고,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경험한 예로 말씀드립니다.
오기 전 가진 정보로 독일 도착 후 얼마 안 되어도 한국면허증 가지고 가면 교환가능한 것을 보았으나, 저희가 거주등록을 할 당시 등록 후 3개월은 지나야 면허증 교환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사이 차를 구입하고 보험가입할 당시에도 국제면허증과 한국면허증 공증으로 가능했고요.

실제 운전상황에서 한국면허증은 통용되지 않는다고 보셔야 할듯합니다. 
차량등록하러 갔을 때 국제면허증으로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는게 좋고 그 안에 가능하면 면허증 바꾸라고 조언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면허증 교환만이 3년 내 가능하다는 말 아닐까요.
- 혹 지역 따라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등록 때 면허증 교환 시기, 장소에 대해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당~~이것저것 물어볼수 있는 독일어 실력이 있으면 좋으련만..ㅠㅠ 언어가 안되니 작은부분들도 엄청 걱정이 되네요...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깜돌님 말씀처럼 제가 알기로도 한국면허증은 통용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간소하게 저의 경험만 말씀드린다면 저는 독일에 거주등록한지 4년이 지난뒤에서야 면허증이 필요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한국면허증을 독일면허증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대사관에서 공증을 맡길수 있는데 이거는 독일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할수 있는 것이지 한국에 있는 독일대사관에서 할수없다고 하더라구요. (혼인신고 공증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해도 되었어서 한국간김에 할려고 했더니 한국대사관에서 그렇게 설몀해 주셨어요.)
어쨌든 한국대사관에서 공증을 받은 서류와 한국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암트에 가서 독일면허증으로 바꾼다고 신청하면 되요.
어떤글을 보면 해외에서 간단하게 면허를 따서 오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면허취득후 6개월? 뭐 일정기간이 지나기전에 가지고 온경우? 는 안된다고 하던데 정확히는 찾아보셔야 할꺼예요.
저의 경우는 면허는 이미 10년전에 취득했는데 한국갔었을때 새로 연장재발급을 받는 바람에 면허증에 날짜가 최근으로 되어있었어요. 그때문에 따로 한국 경찰서에 가서 면허취득증? 뭐 그런걸 영어로 때와서 암트에 신청할때 같이 보여줬어요.
독일면허가 나왔다는 편지를 받으시면 한국면허증을 제출하시고 독일면허증을 대신 받으시게 되요. 제가 알기론 한국으로 아에 다시 귀국하게 될때 다시금 한국면허증으로 교환받을수 있다는데 자세한건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 팁인데요. 면허를 바꾸고 나서 신나서 차량 랜트를 하러 갔는데요. 다른 렌트카회사는 모르겠지만 Eurocar의 경우 면허취득후(독일면허취득한 날짜) 1년이 지나야 차를 렌트할수 있다고 하네요. 진작헤 해둘껄 그랬어요. 갑작스럽게 차를 렌트하셔야 해서 면허를 바꾸시게 된다면 이런부분 미리 체크해보세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용~~ ㅠㅠ 면허증 공증을 독일내에 대사관에서만 할수 있는지 몰랏네요.. 저도 혼인관계증명서 공증 받으러갈때 같이 해 오려고 했거든요~ 이것저것 쉬운것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하핫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제 경우는 한국에서 혼인관계증명,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을 같이 받아왔습니다(작년). 
한국에서도 가능해졌나봐요.